[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9일 오전 수원시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 김서현 중부센터장,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이 연무시장의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고, 상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여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담회에서는 먼저 지역 상권의 현황과 상인들의 고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상인들은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상권 내 환경 개선과 고객 유입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요청했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상인들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경상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남경순 의원은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경상원은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주일간 본원에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점심시간과 전력소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1시~2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사무실 내 전등 소등 ▲에어컨 절전모드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은 민선 8기 후반기 경기도정의 중점 정책 방향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미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총 2,794만 1천 원(기업당 평균 215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1개 내외의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이 등록된 이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고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국내 운송비, 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한도는 300만 원까지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 된 물류비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이 물류비에는 운송비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비용을 포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 수출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등 두 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2억 원→30억 원) ▲시설현대화 사업·주차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집무실에서 새빛상점가로 지정된 신규 상인회 두 곳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새빛상점가 지정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두 곳 상점가의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의 사용이 활성화돼 상인분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ASML 관계자들과 함께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ASML 화성 뉴 캠퍼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 착공해 조성중인 ASML 화성 뉴 캠퍼스 진행현황과 신규투자 부지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행정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의 주요 현안사항과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ASML은 이날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ASML 조성 부지 일원 ‘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화성시에 ASML 본사 사옥과 트레이닝센터 및 재제조센터를 포함한 ASML 화성 뉴 캠퍼스를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 8월 준공예정이다. 이외에도 ASML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아동양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방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이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해안 바다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충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업체를 8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①공장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②기숙사 및 식당, 샤워실, 화장실, 휴게공간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③작업 공간 개보수, 환기·집진장치 개보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④주차장(주차설비 포함)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이 있다. 또한 ⑤무선화재감지기 및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 소방시설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전통시장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학 합동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7월 5일 전국상인연합회와의 전통시장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오영주 장관과 참석자들이 뜻을 모은 정부, 민간, 학계 등의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의 혁신 필요성에 의해 출범하게 됐다. TF는 전국 전통시장을 대표해 전국상인연합회 및 청년상인 각각 4인과 학계 3인, 민간 전문가 5인, 정부․공공기관 측 3인, 연구계 1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한다. TF의 주도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장은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이 맡고, 정부는 특별위원으로 참여해 TF 활동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TF는 민간과 전문가 등의 시각에서 전통시장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대내외 환경변화 등에 따른 정책평가과 더불어 전통시장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 내수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TF 운영 계획 및 추진방향(전상연 이충환 회장),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서울과기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혁신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K-혁신사절단을 베트남으로 처음 파견했다. K-혁신사절단은 지난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을 통해 신규로 추진하는 것으로 8월 28일~29일 양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며, 5% 이상의 GDP 성장과 1억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베트남 정부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추진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정책 등에 따라 우리의 혁신 중소벤처기업 진출이 유망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에 중기부는 첫 번째 K-혁신사절단 파견국가를 베트남으로 정하고, 베트남에서 유망한 스마트제조, AI, 헬스테크, 에듀테크 분야의 25개 중소벤처기업으로 K-혁신사절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K-혁신사절단은 단발적 바이어 미팅으로만 끝나던 기존의 수출상담회와는 달리 바이어 미팅과 더불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중장기적인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일정을 세부적으로 살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바이오 R&D 전략 수립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다음 달 12일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바이오 주간 행사 ‘바이오 커넥트 이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바이오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전문인력과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실험, 인허가 절차,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컨설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은 바이오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수요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에는 6개 분야의 CRO들이 참여한다. ▲임상시험계획(IND) 분야 ㈜메디팁 ▲임상 분야 메디라마(주) ▲글로벌 분야 ㈜큐베스트바이오 ▲비임상 분야 코아스템켐온(주) ▲FDA 분야 ㈜메디클라리스 ▲임상약리 분야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가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 CRO 기관은 의약품 개발부터 인허가, 임상시험,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참여기업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중부·남부권역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인회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소상공인 전문가 육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중부권역(수원·용인·군포·의왕)과 남부권역(화성·평택·안성·오산) 소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및 임원을 포함한 총 50여 명이 참석해 경주 황촌의 골목상권과 도시재생사업 사례, 청주 육거리시장 등 우수시장을 방문하며 상권에 접목할 수 있는 벤치마킹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경주 황촌에서는 도시 전체가 관광지로 변해 정작 주민들이 떠나는 일을 막으면서도 여행지로서의 특별함은 살린다는 취지로 마을호텔, 마을주방 등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구성 및 수익활동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협업 비즈니스 모델이 현장을 방문한 상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옛날 ‘슈퍼’가 카페로 재탄생한 곳과 일본인 경주역장 관사를 활용한 ‘Café BOWHASA’ 등 구도심을 새롭게 재탄생시켜 핫플레이스가 된 현장 곳곳도 둘러봤다. 워크숍에 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내외 168개 기업이 전시 부스 328개를 만들어 참가한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前) 공정 이후 웨이퍼를 가공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후(後) 공정이라고도 부른다. 이번 전시 품목으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반도체 패키징 소재 및 부품 ▲반도체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웨이퍼 가공 소재, 부품, 장비 등이 있다. 주요 행사로는 1일 차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 이어, 2일 차에는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KAMP)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3일 차에는 한국실장산업협회(KPIA)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 전문기술 세미나,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