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31일 오후 5시에 고양시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2024년 28청춘창업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성공 창업가 초청 특강과 초청 연사와 함께하는 Q&A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경품 추첨 이벤트, 그룹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성공 창업가 초청 특강에서는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와 ‘마케팅형(兄)’으로 잘 알려진 에피치오 강성진 대표가 창업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를 들려줄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업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교류를 통한 성장을 희망하는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네트워킹 데이 참가 신청은 구글 링크 신청서 제출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7~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IR 및 투자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7일에는 W뉴욕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경과원이 주관한 투자 유치 IR 및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18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파빌리온에서 UKF(United Korean Founders)와 협력해 도내 기업의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IR 및 투자상담회에는 도내 22개사가 참여했다. UKF는 미주 지역 내 한인 기업가의 성장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프라이머사제 공동 창업자인 이기하 대표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의 정세주 의장이 한인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공동 설립했다. UKF가 개최한 ‘NYC 스타트업 서밋’에는 도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도내 기업을 포함해 총 30개사 참여한 가운데 ▲AI 기술 기반 수학 교육 콘텐츠 개발 업체인 ㈜제제듀 ▲다국어 랜딩페이지 제작 노코드 웹빌더 개발 업체인 ㈜딜리버리엠 등 도내 기업 2개사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1중소기업관에서 미래기술학교 1차 수료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여 일간 진행된 교육 과정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대주전자재료(주), 희성촉매(주) 등 관내 강소ㆍ중견기업 10개 사가 참여했으며, 33명의 청년 구직자는 여러 회사에 직접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구직역량을 강화하고, 행사를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았다. 시는 미래기술학교 수료생들에게 다양한 직무에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자 우수기업을 발굴해 면접 기회를 마련했으며, 개인별 입사 지원 컨설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였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대주전자재료(주)와 인지컨트롤스(주)에서 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희망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 수료생들이 바로 구직활동에 나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22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하남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총 43개 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해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하남시 풍산동에 개원할 예정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세스코 등 대기업(공기업 포함) 6곳과 중견기업 4곳, 참괜찮은 중소기업 3곳, 강소기업 5곳이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하남시 인근에 소재한 7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관에서는 직접 채용기업 21곳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도 실시한다. 나머지 기업 22곳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 채용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하남일자리센터는 간접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의 지원서류를 받아 기업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기업입주시설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소프트웨어(S/W), 아이티(IT)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과 예비 창업자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내 4개 기업입주시설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 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 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11월 1일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올해 12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2024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개최한‘빅데이터 공모전’에서 5개 수상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 발굴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고양시의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공모 주제’를 심사한 후 최종 선정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정했고, 이후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의 멘토링(Mentoring)을 진행하는 등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수상작은 ▲대상 ‘안전할 고양’ ▲최우수상 ‘쓰앵님과 아이들’ ▲ 우수상‘화재를 예방해듀오, 공학도(진), 함께인(in)고양’으로 총 5개 팀이 차지했다. 수상팀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양시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실질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안전할 고양’팀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고양시 안전 문제를 주제로 했으며 ‘경기북부-고양 데이터분석포털의 공공데이터’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TEL Technology Center Korea-2 준공식에 참석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투자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가와이 토시키 도쿄일렉트론 CEO,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장, 관계 기업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2006년 경기도와 화성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외국첨단 제조업체 투자지역인 화성시 장안 첨단산업단지에 발안공장과 2007년 동탄에 화성사무소를 조성한 이후, 2012년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주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으로 동탄부지에 TEL Technology Center Korea를 조성해 국내 반도체 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기존 화성사무소 옆에 TEL Technology Center Korea-2 준공을 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을 강화해, 고객사의 공정 개발 기간의 단축과 개발 평가 설비의 조기 양산 안정화가 기대된다. 화성시는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16일 킨텍스에서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내 화성시 공동관에서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은 국내⋅외 총 350여개사가 참가하고 KOTRA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포함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시는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의 중심 거점인 점과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홍보하고 산업단지 시행사인 계룡건설, 한화솔루션과 함께 산업단지 분양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IR 활동을 펼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IR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기아차 화성공장 등이 입지한 글로벌 첨단기업도시로서의 화성시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에서 기업 성장의 꿈이 실현되길 희망하며,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월 화성시 최초로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100여개 기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과천대로7가길 20) 2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박민규 과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맞춤형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창업지원센터와 상권활성화센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지식정보타운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신도시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점포와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프리즘스퀘어PFV로부터 304.50㎡ 규모의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대강의실과 1:1 컨설팅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2024 오산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을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크라우드(Crowd, 대중)와 펀딩(Funding, 자금 조달)의 합성어로, 대중으로부터의 자금 조달을 이끌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주체가 자신의 상황과 사연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공감을 형성해 지지와 소액의 후원·투자를 받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은 오산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팀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민들이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가치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했다. 기획전 참여기업으로는 ▲경기수공예협동조합: 오산의 명소인 독산성을 한지 비누에 녹여 만든 천연 비누(숯, 어성초) ▲원업협동조합: 양말공장에서 나오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석, 컵받침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 AI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발달장애인의 작품으로 만든 탁상달력, 컵, 휴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문제인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년간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약 930개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고효율기기 보급) 협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경기도내 각 시군이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을 신청하면 한전이 현장확인을 거쳐 매년 310개씩 3년간 약 930개의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한다. 이에 따른 사업비 30억 원은 한전 50%, 경기도(시군 포함) 50%씩 부담한다. 도는 기후변화로 냉·난방비 부담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이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다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한전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협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박정순 한전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상호 한전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선정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고양시 대화,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일대 약 125만㎡ 규모가 지정됐다”라며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규기업을 유치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인재와 기술, 투자자본이 모이는 경제·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가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면 하루 1,000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승용차 20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