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5시 문산천 노을길 광장(문산읍 내포리 76-85)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해, 문산천 노을길을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대회가 진행된다. ‘평화경제특구’유치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외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帤만 자족도시’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에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이 가능해져 파주와 경기 북부 지역의 경제 발전은 물론,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케이-솔라리그, K-Solar League)’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 최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축구 대회를 하듯이 태양광 발전 성과를 겨루는 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를 지방정부가 생산해 관내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알이100(RE100) 교육과 소상공인 자문·상담 등 현장 중심 실행력이 심사에서 높게 평가됐다. 경기 북부 최대의 기업도시인 파주시는 제조기업 5천여 곳이 밀집한 도시 특성을 고려해 기업 맞춤형 알이100(RE100) 지원을 일찍이 제도화했다. 2024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알이100(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파주시 알이100(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정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핵심은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이다. 시는 국공유지에 조성한 발전소 전력을 관내 중소기업 9개사에 30년 장기계약으로 직접 공급하는 구조를 전국 최초로 시도 중이다. &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웨이하이, 선양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확대 및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하얼빈시와 자매결연 30주년, 웨이하이시와 우호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부천시와 중국 주요 도시 간의 실질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각 도시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산업 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루어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임을 재확인한 직후 이뤄져, 중앙정부의 협력기조와 맞물린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외교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대표단은 2일 하얼빈시 왕흐어성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올해 국제경제무역상담회, 하얼빈 발레단의 부천복사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뒤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건강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기조발표 후 시는 자체 연구로 추진한 ‘고양시 건강도시 발전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건강도시 관점에서 고양시를 ▲건강생활실천 ▲건강생활터 ▲건강환경개선 ▲건강교통 ▲건강형평성 ▲건강산업 등 6개 영역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양형 건강도시’ 비전과 정책 과제, 추진체계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족과 함께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한 ‘2025 고양가구엑스포 · 홈앤리빙 더쇼'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 가구의 도시로 불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가구엑스포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부터 모던, 미니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품질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가구엑스포에서는 신혼부부, 예비 입주자,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자신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입주·혼수가구, 가정용 가구를 비롯해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레저상품 등‘홈앤리빙’ 품목이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가구뿐 아니라, 일상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들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신서면 도신리 지역이 2023년 6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해 온 신서 힐링스테이(목욕탕,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 5일(수) 오전 11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성인재 경기도균형발전담당관, 박영규 경기도재생지원센터장, 이기수 신서면장, 위성철 신서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6억원으로 소득창출시설인 신서 힐링스테이 조성사업과, 지역대표 메뉴개발, 주민공모사업 등의 주민교육관련 사업이 진행됐다. 신서 힐링스테이는 신서면 도신리 273-40번지 상에 위치한 진주목욕탕, 진주장여관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이었으나, 지역 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 중단된 시설이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했으며 주민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신서 힐링스테이(목욕탕, 게스트하우스)의 시설개요는 연면적 493.62㎡,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이며, 지하1층은 기계실, 1층은 남/녀 목욕탕 각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교외선 활용 연구회’는 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시 교외선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김현주, 권안나, 김현채, 김태은 의원이 구성한 의원연구단체로, 교외선 활용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사례 및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교외선 활성화 정책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 김환철 교수는 폐역 재개통과 문화·관광 자원 활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의정부시민 및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외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고양시와 양주시 등 인근 지역과 협력하여 통합 교통·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교외선이 의정부시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교외선 활용에 관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교통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조성대 의장)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산1‧2동·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15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설치와 운영, 유지‧보수, 관리 및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정기 점검 등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여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어 통과된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Wellness) 관광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에는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 실태조사 실시, 웰니스 관광사업 지원, 사업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보유 부서 및 행정 업무에 드론 활용을 추진 중인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드론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업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드론 운용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드론 실무 활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도시관리·재난 대응·공공 촬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정약용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의 도시 브랜드인 ‘정약용의 도시’를 확립하고,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배우며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업적과 관련된 50문항의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 중간에는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과 응원전이 진행돼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몸소 느끼며 학습했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가운중학교 1학년 최휴서 학생이 차지했으며, 1위부터 5위 수상자들은 남양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주식회사 원보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김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28일 열릴 김장 나눔 행사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길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는 (사)원보지솔장학회를 통해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동절기 필수 안전수칙’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 △온열장비 관리 요령 및 화재 예방교육 △한랭질환(저체온증·동상 등) 예방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나 화재 등 각종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정기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