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4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친절교육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시대에 부응하는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과 민원인과 관계에서 중요한 소통의 기술 향상을 위하여 ‘2025년 여주시 공직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명사인 한석준 아나운서를 초빙하여 가족, 동료, 민원인 등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소통의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강해지는 말하기 기술과 민원인들과 호흡하는 방법, 소통방법으로 풀어내는 민원 응대에 대한 소양을 다지며, 시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친절한 여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의 눈높이는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라며 “행정서비스의 질뿐만 아니라, 공직자가 보여주는 태도와 말 한마디에서도 신뢰와 존중을 느끼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노력해야한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함을 먼저 찾아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친절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상·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진행, 공직자 친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이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농가와 농촌체험마을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홍보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 교류 직거래장터에는 (사)이천나드리 회원 농가 및 관내 농촌체험마을 농가들이 참여하여 이천쌀, 제철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로부터 도농교류센터로 지정되어 이천의 농촌체험관광과 도농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온 단체로서, 체험 농가 네트워크 운영과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만의 농촌체험관광 매력을 널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6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6호 완독자 이하준 어린이는 “천 권의 책을 읽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재미있고 힘이 났다”라며 “2년 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초독답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더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라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은 미취학 아동들이 책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효양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초독답)’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6일,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천리에서 이치리에 이르는 하천변 및 도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생활 쓰레기, 영농 폐비닐, 농약 봉지, 빈 병 등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윤정·이희자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 국토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하나인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오염원을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특히 율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치를 직접 담가 한층 의미 있는 나눔을 펼쳤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한겨울이 다가오지만 봉사대 분들의 정성과 나눔 덕분에 우리 이웃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문화분과 사업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설봉공원 폭포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지난 11월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명한 가을밤, 설봉호수의 폭포 아래서 개최된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가을 낭만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고, 초대 가수 양하영과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졌다. 관객들은 따뜻한 음료와 커피를 마시면서 양하영의 감성적인 무대와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설봉호수의 아름다운 풍격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5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정부 팸투어’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은 김동근 시장이 1일 가이드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의정부 팸투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의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인플루언서, 관내 대학생 및 유학생,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의정부의 지역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정부 팸투어는 3가지 테마로 ▲교외선 테마 ‘옛 선로, 새 감성 – 교외선을 타고 만나는 의정부’ ▲외국인과 유학생 대상 ‘Taste & Trek Uijeongbu: A Cultural Escape Near Seoul’ ▲의정부 시민 대상 ‘의정부 속으로 ~ 내가 사는 도시를 여행하다’로 구성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속으로 ~ 내가 사는 도시를 여행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 37명과 함께 송산사지와 의정부2동 성당을 둘러보며,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소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문화, 음식, 예술, 역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투어를 통해, 의정부를 수도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5일 롯데캐슬골드파크1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버스 노선 확장과 배차 간격 단축 ▲아파트 진․출입시 혼잡 해소를 위한 진입로 신설 ▲아파트 후문 삼거리 좌회전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 ▲예술의전당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 시간 연장 ▲서부로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설치 등 단지 주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은 황톳길 신설, 직동공원 산책로 꽃길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요청과 함께 호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강화와 호동초등학교 정문 방향 과속카메라 설치 등 통학로 안전대책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면밀히 살피고, 아이들의 통학로를 포함한 교통‧생활 환경에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간담회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에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특별경제구역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적용되는 공업물량 규제를 완화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도시계획·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의정부도시공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반환공여구역에 추진하는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차별화된 산업 육성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발전이 제한돼온 의정부시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도시의 잠재력을 실현할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이민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유학생 관리자와 지자체 계절근로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릴레이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관내 대학교 유학생 관리자 및 담당자와 11월 5일에는 지자체 계절근로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출입국 관내 10월 말 기준, 외국인 유학생(D2 등)과 계절근로자(E8)는 각각 12,649명과 2,168명이 체류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현장의 이민행정 목소리를 잘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관내 1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와 지자체 계절근로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는 기관소개와 최근 변화된 체류 및 사증 주요 제도,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법 위반 사례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 관계자들은 유학생들의 시간제 취업과 관련된 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 개항로 상권 일대에서 ‘2025년 상인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상인단체 간 소통과 화합 △소비·마케팅 트렌드 파악 △지역 특화상품 개발 사례 벤치마킹 △경영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 지역 상인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장, 상인회원, 상권 매니저,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차이나타운부터 일본풍 거리, 신포패션문화의거리·국제시장, 경동웨딩가구거리까지 약 4㎞를 걸으며 개항로 일대 다수의 핵점포와 거리 환경 등 일대 곳곳을 살폈다. 특히, 옛 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레트로 감성 카페로 변신한 곳에서 진행된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 시간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은 상인의 멘토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면서 경영 능력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도구인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과 실습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이 고된 일상에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본관 1층 희망마루에서 어르신 즐김터 사업 ‘다시 산다, 신난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즐김터 외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추진됐다. 센터는 그동안 양말목 공예와 바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류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장은 △웰컴월 △공예 갤러리 △바둑의 미학 △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공예품과 바둑 활동 사진, 참여 후기 등이 전시됐다. 특히 바둑 체험존과 양말목 공예 체험 코너에서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전시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지역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전시를 즐기고 어르신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친구도 생기고 다시 웃게 됐다”며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돼 손주에게도 자랑할 수 있어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