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상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연구용역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근로환경과 복지제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까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심층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연구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분들이야말로 파주시 복지정책의 중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 여건 및 처우를 정확히 분석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의회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교육발전위원회’를 열고 교육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공무원, 시‧도 의원, 학교장과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관내 대학교수를 비롯한 교육분야 전문가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8기 교육발전위원회 위촉직 위원 19명의 위촉식이 열렸으며, 위원은 분야별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어 2024년 제2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와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제안 및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갑 부시장은 “제8기 교육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최근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단체 예약 부도(노쇼·No-Show)로 인해 영업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약 부도(노쇼)'는 고객이 예약 후 사전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행위로 지역 소상공인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영업주와 소비자 간 신뢰 문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파주시는 예약 부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을 전개한다. 단체 예약 시 예약 금액의 10% 수준의 예약금을 받거나, 예약일 전 사전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예약자와 영업자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예약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영업주에게 관련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피해 영업주 무료 법률상담 과 심리상담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체 예약 부도는 영업주에게 큰 상처와 손실을 안겨주는 만큼, 이번에 권고드리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열린 1·2차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과 고유목적사업(안)을 정비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기관장,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 사회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 복지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보완을 통해 구성된 고유목적사업(안)이 공유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아울러, 재단설립을 위한 중장기 추진 일정도 소개됐다. 총 7단계에 걸쳐 약 2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설립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관련 조례 제정 ▲도 위원회 및 시의회 심의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복지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간담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2025년 6월 20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Białystok)와 우호도시 제휴에 대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파주시 대표단이 비아위스토크시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년 비아위스토크시의 날(Dni Białegostoku 2025)’ 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방문한 일정 중 진행된 것으로, 양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체결식에는 타데우시 트루스콜라스키(Tadeusz Truskolaski) 비아위스토크시장, 파주시 재정경제실장(단장)을 비롯한 파주시 대표단 7명, 비아위스토크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의향서에는 접경지역 관광을 포함해 ▲문화교류 ▲교육교류 ▲스포츠교류 ▲경제교류 ▲행정교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양 도시가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포들라스키에 주 총리인 우카쉬 프로코림을 비롯한 주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문화·교육·산업 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매매업소 1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철거 후 내부 모습이 드러난 업소 건물은 주변 업소에 비해 크기가 2배에 달해 무려 40여 개의 방과 거실에서 성매매에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이뤄지던 성매매 산업의 규모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성매매 업소를 매입한 후 철거하여 성매매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철거된 부지에 시민 교육 등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집결지 내 반(反)성매매 분위기가 확산되어 성매수자들의 출입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시는 총 6개동을 매입해 철거를 완료하고, 철거된 부지를 활용해 전시공간 및 반(反)성매매 교육장 ‘성평등 파주’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치유텃밭’을 조성했다. 나머지 1동은 순찰거점 및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캠페인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재까지 매입한 성매매 업소 6개동 외에도 업소 건물들을 하나 하나 매입해 철거하는 방식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포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부의 정책 브랜드인 ‘모두의 보훈’에 발맞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보훈관련 수당을 전년 대비 25%를 증액한 보훈(참전) 수당은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13만 원을 매월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30만 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 공약사항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우수 의정모니터단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정책과 조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형식적인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의회 간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김승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시정을 바라보는 소중한 통로”라며, “단원들의 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혁 단장은 “임기 마지막까지 동두천시의회와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2018년 마이스(MICE) 전문지역이 된 고양시는 지난 6년간 킨텍스를 중심으로 현대백화점·원마운트·소노캄호텔 등 집적시설과 연계돼 최적의 마이스 인프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작년 국제회의를 비롯한 2,400여 건의 마이스 행사를 개최했고,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2023년 2년 연속 아·태지역 1위, 세계 14위를 달성하며 마이스 지속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 5억 2천만 원(국도비 포함)을 활용해 킨텍스 일대 집적시설과 연대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인다. 또 킨텍스 제3전시장과 숙박, 교통 기반시설 건립에 이어 마이스전담조직도 새롭게 개편해 대형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킨텍스와 집적시설 간 상생과 협력을 토대로 국제회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시, 숙박, 교통이 결합된 마이스 거점을 조성하고 주변 개발과 연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는 21일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주시민 공개강좌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서적으로 민감한 기질을 지닌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양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소아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최치현 원장이 초청돼 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양육 고민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최 원장은 ‘예민함’은 부정적인 특성이 아니라, 아이의 섬세함과 감수성이라는 잠재적 강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예민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을 제안했다. 강연에 앞서 오상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기질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된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치현 원장과 함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오상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2동이 광사동에 위치한 음식점 ‘여울목’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만 원을 정기 기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미 대표는 2020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 ‘가정의 달 외식쿠폰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울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