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부천시 저출산 고령사회 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법률‧인구‧복지‧아동‧노인 분야 전문가, 관내 기업 관계자 등 16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2026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고도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전략담당관의 안건 설명을 시작으로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앞으로 발표될 정부 ‘제5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대비해 시의 시행계획이 정부 정책 방향과 시민 체감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선출된 김유나 부위원장은 “내년 시행계획에 담길 각 부서 사업이 정부 정책 방향과 인구 구조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사전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위원회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2026년 시행계획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변화 대응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퇴근 시간에 맞춰 소사역 역사 내에서 ‘KTX-이음 소사역 정차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KTX-이음의 소사역 정차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홍기화 소사구청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KTX-이음 반드시 소사역 정차’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하고, 소사역 정차로 기대되는 광역철도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설명했다. 부천시는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1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소사역 정차가 실현되면 당진·홍성 등 충남권과 서울 서남권이 1시간 생활권, 군산·익산 등 전북권과는 2시간 생활권으로 이어져 지역 간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모이면 소사역 정차 실현은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며 “부천이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역사와 버스 등 시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시군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의 ‘통큰 세일’ 행사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최대 20%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가평군에서는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조종시장 △청평여울시장 등 4개 전통시장과 △1939음악역상인회 △청평강변상인회 △청평호상인회 등 3개 골목상권, 그리고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 연계상권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GP페이 카드 또는 앱)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000원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1일 최대 3만원, 행사기간 내 총 12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결제 금액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일 경우 5천원,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 15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이 환급된다. 가평군은 이번 세일을 통해 침체된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예비농업인,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다. 최대 3년간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며 가계 및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연1.5%의 저금리로 5년 거치 후 20년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한 후계농 육성자금도 함께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해 지역 농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10일 한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사랑타고 연탄활활’을 추진하며, 지역 내 11가구에 연탄 5,560장을 기탁했다. 특히 지사협은 이날 위원들이 1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나머지 10가구는 업체에서 연탄을 배달해 주게 된다. 이현숙 위원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나눔과 봉사해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청평양수발전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절인 배추와 양념을 직접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위원들은 총 140통의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재풍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가평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꿈틀2 맛있어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한 어묵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어묵 나눔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복귀 지원, 직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상담, 자립 및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신청 시 수립한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3대 전략과제, 9개 추진전략을 비전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업체계 구축, 핵심사업의 추진일정 및 홍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기본소득 지급체계, 조사원 운영,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공유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 추진하면서 단순한 일몰사업이 아니라 군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군정 정책방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연천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유일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찬 사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케이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여러 지역 사업에 참여하며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찬 사장은 “연천군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회원 13명이 참여해 연탄 2,000장과 라면 1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층 1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1박스씩을 직접 전달했다. 민정식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민정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년간 소중한 후원물품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1월 8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펫리더스 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 ‘반려마루’간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협력 사업으로 반려인이 주체가 되어 올바른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펫리더스 봉사단’은 반려견 예절 교육, 캠페인,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숙한 반려 에티켓(펫티켓)을 전파하고 반려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여주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참가자도 함께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주는 남한강과 강천섬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꾸준히 확충해가고 있다. 특히 강천섬은 올해 ‘반려동물 동반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와 ‘한국관광공사 우수 공공야영장’에 연이어 선정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세종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지난 11월 8일, '여주한글시장 버스킹'과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여주한글시장 버스킹 축제는 여주시에서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문화로써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겠다는 상인회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부 여주한글시장 버스킹에서는 랩퍼 C.Cle이 무대를 열고,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성영주, 기타테이너 정선호, 트럼페터 곽다경의 무대와 하우스밴드의 공연으로 흥을 올렸다. 이어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과 주최주관해서 열린 2부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등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25팀의 청소년들이 한글시장을 방문해 보컬,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제각기 갈고 닦은 끼를 보여주고, 다양한 도시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장이 됐다. 대회 결과 총상금 200만원, 5개팀이 수상 했으며, 대상은 원주시 박시연 양(기타·보컬), 금상은 원주시 쥐락펴락(밴드), 은상은 여주시 소울디(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