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시는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240만 원까지 구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소는 ‘여주 도자기 판매장’에서 도자식기를 구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여주시에 소재하고, 영업신고증 상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창업 예정자도 신청 기한 내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도자식기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휴업 등 기타 사유로 음식점 영업을 하지 않는 자, 사업장 소재지가 관외 지역인 자 등은 신청 및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서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하며, 여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2일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와 관련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국도변 환경정화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에서 시작하여 사곡리 방면 청안교 차로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등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으로 면 소재지에서 청안교차로에 이르는구간에 방치되있던 각종 쓰레 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영교 점동면 부녀회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해지는 우리 마을을 보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점동면을 지키는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점동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주신 점동면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대청소를 계기로 앞으로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2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회와 협력하여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카레, 가지나물, 열무김치 등 영양을 고루 갖춘 반찬과 함께 옥수수, 참외 같은 제철 간식도 정성껏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5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매주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대신면 적십자, 지사협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게 건강하고 따뜻한 반찬을 지속적으로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13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주차난 해소, 하수도 정비, 도로 확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보한 국비는 ▲생연 공유누리 주민쉼터(주차장) 조성(35억 1천만 원) ▲생내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26억 4천만 원) ▲왕방마을 갈라교~도립병원 간 도로 확·포장(70억 원) 등 3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공유누리센터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하수도 미처리구역 정비로 악취를 줄이며 공중위생과 수질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협소한 도로를 확장·정비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주차난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망 구축 등 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현안을 해결할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시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 지원을 받아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프고 거동도 불편해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든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송덕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을 정성껏 세탁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나눔 행복드림’ 이웃돕기 정기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행복드림’은 민간 주도의 복지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적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사업이다. 생연1동 협의체는 평화로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이후 지난 3월 봄맞이 환경정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짜장밥 나눔 봉사와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이 더 활성화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돼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알차게 활용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한 달 동안 오르빛도서관에서 양선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9월 30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5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양선 작가의 최신작 '나의 특별한 섬' 원화 10점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는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달님이랑 꿈이랑' 포토존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념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는 '나의 특별한 섬'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 기념 홍보물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학습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8일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읽기, 작가와의 질의응답, ‘내가 사는 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체험을 통한 상상력 확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부터 4주간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 모델이다. 송내2통은 2024년 신규로 지정돼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1회차 향기 공예(천연 탈취제 만들기) ▲2회차 조명 공예(하바리움 LED 조명 만들기) ▲3회차 푸드 테라피(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4회차 냅킨 공예(패브릭 가방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파랑새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인형극이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파랑새동화구연단이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돼지 삼형제와 늑대 등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고, 공연 후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행사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공연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환경 인식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추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제11기 명예환경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 배출 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번에 5명을 신규 위촉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감시원의 주요 임무와 오염 행위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시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 주최로 열렸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양성평등상 수상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에는 가수 후니정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양성평등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이선희 씨 ▲양성평등 실현 부문 이철 씨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장영애 씨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 권익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14개 단체 유공자도 함께 격려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양성평등주간이 30회를 맞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간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주제처럼 누구나 차별 없이 꿈을 실현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락의 역사와 도시의 미래가 교차하는 동두천에서 음악과 사람,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장수 락 뮤직 페스티벌이자 지역 유산 문화축제의 상징인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동두천 신천교 하부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장소를 기존 소요산에서 도심으로 옮기고, 행사 기간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 가까운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겸한 기념식이 열리며, 13~14일에는 FT아일랜드, 로맨틱펀치, 소찬휘, 김현정, 내귀에도청장치, 서도밴드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가 운영하는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이 마련돼 관람객이 직접 보고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열기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동두천시와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