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 2동)은 제295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 및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통해 예산 외 의무부담 협약 체결 시 의회 사전 동의는 물론, 매년 제1차 정례회 결산 시 예산 외 의무부담 약정 사항에 대한 보고가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고양시의 위법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1. [지방자치법 위반] – “의회 동의 없이 협약 체결” 김해련 의원은 6월 11일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의회 사전 동의 없는 의무부담 협약 체결은 위법”이라고 지적하면서, “협약 체결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동의안을 제출한 것 자체가 행정행위의 절차가 적절치 못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지난 2024년 6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협약을 체결했으나, 예산 외 의무부담이 포함된 협약임에도 의회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았다.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 및 제10호,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고양시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에 따르면 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지회와 함께 운영 강화 및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3개 행정구의 최일선에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의회와 노인회의 입장을 확인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 고양시 노인지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노인 빈곤층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대응 ▲경로당 활동비 예산 및 임원 역량 강화교육·연찬회 예산 확대 ▲가파른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회 역할 강화 및 전담 인력 처우개선 등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대한노인회가 준비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소재 경로당 현황은 ▲덕양구 261개소(회원 10,300명) ▲일산동구 151개소(5,672명) ▲일산서구 179개소(8,649명)로, 매년 회원 수와 민원이 증가하면서 경로당 관리와 노인회 운영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문화복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6월 14일, 파주도시관광공사 평화관광팀은 임진각 관광지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임진각 DMZ 생생누리 체험관과 콘텐츠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DMZ 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 개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DMZ 생생누리 체험관 이용시 이용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DMZ 평화관광 영수증 지참시 성인기준 요금(8천원)의 50%를 할인하여 4천원으로 체험관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평화관광팀에서 자체 운영중인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DMZ 생생누리 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기관 간 콘텐츠 연계를 통해 임진각 관광지 활성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관광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리새마을부녀회·조리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제철 열무로 담근 햇김치 170통을 만들었다. 이어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옥희 조리새마을부녀회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담근 햇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조리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조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유 우산’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5개교(운정초, 와석초, 한빛초, 동패초, 운광초)에 전달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기획홍보분과에서 주관한 ‘주민공유 우산대여’ 사업은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갑작스러운 비로 불편을 겪을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유 우산 대여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대여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비에도 우리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공유 우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탄현면 희망보리밭 일대(법흥리1737)에서 ‘희망보리나눔 쓰리고(GO)!’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수년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의 노력으로 재탄생시킨 곳에서 열린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 당일에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조성환·이용욱 도의원과 탄현면 사회단체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는 탄현면 주민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날 약 250여 명의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청보리밭 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정성껏 준비된 보리 비빔밥을 같이 나누어 먹으며 정겨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파주 가족 풍물단의 흥겨운 무대, 그리고 백채이·김세돈 등 초대 가수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멋글씨(캘리그래피), 보리 심기 체험,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이 진행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12일과 14일 진행한 ‘장단과 궁시장, 활과 화살 이야기’ 프로그램을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교하도서관 신규사업 파주책탐(책과 탐방의 줄임말) 연속 기획물의 두 번째 이야기로 책을 매개로 파주시의 특색있는 역사, 자연, 문화를 소개하는 독서 탐방 프로그램이다. 예부터 활은 예천, 화살은 장단이라고 할 만큼 장단은 화살로 유명한 고장이었다. 이에 첫 번째 시간은 교하도서관에서 유세현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와 함께 파주 장단 지역의 역사성과 4대째 이어온 장인의 전승이야기와 다양한 종류의 활과 화살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영집궁시박물관으로 방문하여 장인의 활쏘기 및 화살 만들기 시연, 영집궁시박물관 견학, 활쏘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파주에 6년째 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역사적인 내용과 더불어 파주와 대한 관심과 애착이 생기게 되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nb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타워 8층)에서 청년 구직자 9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사회생활’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입직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문서작성 등 기본 기술부터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회의·발표 전략, 인상 형성법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참여자들은 “문서작성과 직장 예절, 발표 방법 등을 미리 학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층의 조기 퇴사 예방과 안정적 고용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라며 “청년들이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문화생태 공간인 캠프그리브스에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공동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생태평화도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성렬 상임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초청 강연 ▲생태평화투어 ▲자유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 강연에서는 박연희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내외 동향 및 생태평화도시 파주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최근 동향과 함께 생태평화 도시 실천에 대한 파주시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공감대를 확산시켜 생태평화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성렬 상임회장은 “파주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평화도시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며 “회원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지역사회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가능성을 이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경로당 회계 및 운영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노인지도자 교육은 조리읍을 시작으로 파주시 관내 20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 중 ▲문산읍-장단면 ▲운정1동-운정2동 ▲운정3동-운정4동은 합동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7일 문산읍-장단면 합동 교육을 끝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현장 중심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노인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예약을 한 뒤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예약부도)’ 사기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업소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단체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식당은 준비된 식자재 폐기, 해당 시간대 다른 고객 유치 기회 상실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이는 곧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파주시는 영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약 부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예약이 들어오면 예약자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단체 예약 시 예약금 요청 등의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파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정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20헥타르(ha)의 임야에 4만 7,600그루의 묘목을 식재하는 2025년 경제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제림 조성사업은 생장이 빠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을 조림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8,712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경기도청에서 지원받은 수종을 통해, 20헥타르(ha)의 임야에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 4만 7,600그루를 심었다. 식재에 앞서 산림소유주가 기존 수목을 수확하는 과정이 실시됐다. 이러한 목재수확은 단순한 파괴가 아닌 건강한 숲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벌기령(벌채에 이용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목재 생산이 확대되어 산림 소유자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고, 노령화된 나무를 수확하고 새 나무를 심어 산림의 순환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