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은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 ▲컬러테라피: 빛나는 내 마음 찾기 등 총 2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은 고전문학 및 현대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탐색하는 인문학강연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의 진행으로 ‘이처럼 사소한 것들’, ‘여자의 일생’,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페인티드 베일’, ‘어톤먼트’, ‘고도를 기다리며’ 등 총 6편의 영화를 감상하며 문학의 깊이를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문학 속 인물들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컬러테라피: 빛나는 내 마음 찾기’는 미술심리상담가로 활동중인 ‘마음을 그리다’ 김도현 대표의 진행으로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한 컬러성향분석(Colour Personality Analysis, CPA)을 통해 개인의 선천적, 본질적, 잠재적인 성향을 알아보고 자신과 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율면 새마을협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7일 석원천 일대 하천과 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올 수 있는 부유물과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고, 하천 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타이어 약 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춘승 율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열심히 도움을 주신 율면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율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면에서는 월 1회 이상 자율적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대청소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자치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14일 1박2일 일정으로 목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우주현답 대표 정광진 강사를 모시고 ‘우리 마을 주민에게 현명한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분과별 의제 선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분과별 토의 결과 마을공동체 분과와 교육환경 분과는 헌옷수거함 교체사업, 복지분과에서는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 문화분과에서는 음악회 개최 및 저 탄소배출을 위한 사업 등이 선정됐다. 워크숍 이후 신안군에 있는 퍼플섬을 방문하여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마을을 관람하며 섬과 섬을 연결한 반월도와 박지도의 목교를 걸어보면서 타 시군의 우수 관광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제를 결정하고 타 시군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의 작은 의견들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의견들이 모여 관광도시를 리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관고동 일원에서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10여 명과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장마철 대비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배수로 점검 및 주변 쓰레기와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진 자율방재단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전 예찰과 점검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관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소방서는 17일 ‘가평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범 소방공무원 선발은 각종 소방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주인공은 소방위 윤은혜·권성원, 소방장 윤현진·이관희, 소방교 한초롱 총 5명이다. 이들은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가평소방서를 대표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각 분야의 모범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10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태교란 식물 일제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남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군남면 임진강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유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진강 산책로 주변에 토착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산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당포성과 걷고 싶은 십리 숲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미산면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지역 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먹거리광장’에서 시작됐다. 먹거리광장은 경기도가 조성한 식문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식문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현대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며, 농업의 변천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 가옥과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단순한 노동 참여를 넘어, 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4일 지평의병 지평리 전투기념관에서 곡수초등학교 재학생들이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곡수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솔 교사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배우고,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를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 학생은 “어르신 덕분에 우리가 지금 학교에 다니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지평면 6·25 참전유공자 분회 이정훈 회장은 “이렇게 기억해 주고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고 감동스럽다”며 “나라를 지킨 보람을 다시금 느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편지 전달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지평면 어울림센터와 지평시장1길 일원에서 ‘제2회 지평아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길오복 회장의 기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 등 주요 내빈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평면이 앞으로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길오복 회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 모두가 살기 좋은 지평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 양평읍 생활개선회는 16일 약 100만 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 60세트를 양평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음식 꾸러미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재료를 마련하고 김치, 닭개장, 멸치볶음, 떡 등 정성껏 직접 조리한 음식들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임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양평읍을 실현하고자 이번 음식 꾸러미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보양식과 반찬이 혹서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장애인 거주시설 보담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25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에서 작품전시회 부문 대상과 예능발표회 공연예술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설장애인 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CJ프레시웨이가 후원했다. 보담은 이번 전시회에서 입소 장애인들이 약 4개월간 직접 그린 도자기 세라믹 작품을 전시했으며, 섬세한 표현력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작품 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취향을 작품에 녹여내며 예술을 통한 자아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보담의 이용자와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라인댄스 공연은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진심 어린 표현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예능발표회 부문에서 공연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