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저지대 자연부락이 있는 장항1동 경로당을 찾아 재난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폭우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안전건설과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과거 침수피해가 있었던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저지대 침수 대응에 대해 주민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긴급하게 설치하기 힘든 장항3통 경로당을 방문해 침수 방지 장치인 스피드댐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스피드댐은 물에 젖으면 팽창하여 차수막을 형성하며 침수방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건조상 태에서는 얇고 가벼워 캠페인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구는 갈수록 예측이 어려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보수·보강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수방자재와 복구장비를 증설 및 관리하고, 재난취약 행정복지센터에 모래주머니와 스피드댐 1천여 개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침수 우려 시 신속하게 현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안내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그간 진행된 지역회의 운영 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소개, 투표를 통한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사천 산책로 휴게용 벤치 정비 ▲서정밤나무어린이공원 화장실 CCTV 설치 ▲행신4동 중앙로 구간 자전거 도로 정비 총 3건의 사업이 상정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성사천 산책로 휴게용 벤치 정비’가 총 191표 중 89표를 얻어 우선순위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개 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되며,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정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건강기능식품 및 유제품 전문기업 에치와이(hy, 구 한국야쿠르트)에서 12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즉석밥, 국, 김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석 에치와이 행신점 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2025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앞서 열렸던 지역회의에서 선정된 6개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토의와 투표를 통해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강매농구장 부지 쌈지공원 조성 사업 ▲화신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충장로 보행로 정비 사업이 최종 안건으로 선정됐다. 지역총회를 통해 선정된 안건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찬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예산 수립이라는 중요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면서 지역문제와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지역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9일, 어르신 425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효(孝)꾸러미’ 행사는 행신2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도시락 김 세트로 구성됐으며, 통장들이 425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윤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며“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신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8일, 용두1리 경로당에서 고양소방서와 연계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복지·건강 상담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고양소방서는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실습을 펼쳐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소에 방문한 어르신은 “복지 서비스 이용 절차나 대상에 대해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한 화재와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특히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9일, 성사체육공원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버스는 전문 요원이 직접 주민에게 찾아가 ▲마음 건강검진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이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토닥토닥버스가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신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집 근처 공원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바빠서 직접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웠는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화재와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2025년 하절기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29개소이며, 각 시설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은 덕양구청 가정복지과 노인요양팀과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예방 관리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안전 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최근 와글와글센터 1층 마을카페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양주 덕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와글와글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과거 덕정파출소 터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와글와글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만남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 ▲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센터 방문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촉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4명의 주민 퍼실리테이터가 테이블별 토론을 이끌며 주민 의견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와글와글센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 예정된 2차·3차 토크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형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치유 및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양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마약, 도박, 알코올, 담배 등 다양한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207% 급증했으며, 경찰청 통계에서도 2023년 청소년 도박사범이 전년 대비 2.3배 증가한 171명을 기록하는 등, 청소년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조례는 청소년 중독 문제의 예방과 조기 대응, 중독에 노출된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시행계획 수립 ▲중독 청소년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14일 파주시 놀이구름 앞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KT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파주의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 색칠한 그림을 태블릿 PC로 읽어 3D AR 콘텐츠로 구현했다. 각자의 색깔로 되살아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외에도 파주시 깃대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활동 소개도 함께 진행되어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실감 있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성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농어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 개회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의 농어업인들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속하고 실질적인 복구비 지원을 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여 일상으로 조기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업재해 지원대상 및 지원제외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피해발생 신고 등 지원절차와 복구비 산정 기준 등을 구체화하여 지원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성철 의원은“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 농어업 분야에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 농어업인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버텨낼 수 있는 든든한 제도적 뒷받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