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개최된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 사례를 타 지역 위원회와 공유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오산지구위원회가 추진해온 ‘게릴라가드닝’ 활동의 취지와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게릴라가드닝’은 도시 내 방치된 공터나 유휴지를 꽃과 식물로 가꾸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개선형 사업이다. 오산지구위원회는 2017년부터 해당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2017년 첫 조성한 ‘제1호 함께하는 꽃밭’을 재정비하고 현판식을 진행, 지역사회에 범죄예방 실천의 모범사례로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수원지역협의회(오산지구위원회를 포함한 8개 지구 협의회)가 오산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함께 만드는 미래,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행사는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 ▲활동 다짐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회는 앞으로 1년간 오산시 대표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통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제9대 아동의회 의원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으로서 앞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오산시에 더 많은 관심과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아동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동들의 제안이 오산시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1년간의 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9월부터 서울 잠실역(지하철 2호선)과 동서울터미널(지하철 2호선)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8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오산역)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24년 2월 28일 운행이 중단됐던 평택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오산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회장),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협약식에서 “서울 잠실역과 동서울터미널은 노선은 시외·광역버스의 주요 기착지로 활용되며, 지하철 및 고속·광역·일반버스 환승 편의성이 높은 만큼 노선 신설에 대한 시민 요구가 컸는데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이번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재개도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독일 피닉스 파운데이션 재즈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약 20여 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빅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스윙,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현대 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젊은 연주자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연주는 클래식과 재즈 팬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젊고 감각적인 유럽의 재즈 흐름을 대표하는 팀”이라며, 공연장을 찾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7월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되어, 경기도와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을 기획·조정하고,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제3기 대표단에서 사회수석 부대표로 활동하며,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개발과 현안 점검에 꾸준히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쌓아온 바 있다. 이번 제4기 대표단에서 정책위원장으로 위촉된 오 의원은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적인 정책, 꼭 필요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 교육 격차 해소 등 경기도가 직면한 과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위원회가 소수 의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의원들이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로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오세풍 의원은 이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영어교육센터는 2025년도 상반기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드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드림교육’은 평택시 내 교육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송북초등학교와 갈곶초등학교에서 각각 총 13차시 수업이 운영됐다. 수업은 알파벳 및 기초 문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질 높은 교보재와 전자책(E-book) 자료, 활동 중심 수업을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참여 학생에게는 교재 및 수업료가 전액 무료로 제공되어 경제적 부담 없이 영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는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기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하반기에도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공공 영어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nb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이곡어린이공원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제3회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및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동참여위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바탕으로 아동참여위원회의 ‘참여권’과 ‘발달권’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택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은 비전동에 있는 에코플레이 놀이터 이곡어린이공원을 찾아 자가발전 놀이기구(모노레일과 수평‧회전 동작 시소)를 직접 체험하고, 해당 놀이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는 놀이 강사와 함께 장명루 팔찌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됐으며,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전후로 아동권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인식 변화를 확인했다. 평택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만 18세 미만의 아동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을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협치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한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작은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사업으로,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 복지,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번 작은 오디션에 총 16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 영상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심사는 지원동기(팀 구성), 사업이해도, 정책 타당성, 수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환경) 논이 숲이되는 길팀 ▲(안전) 싱글벙글 플렛폼팀 ▲(청년) 평택청년네트워크팀 ▲(복지) 핑크클로버팀과 캣스토리팀 ▲(문화) 회복적문화팀 등 총 6개 팀이 분야별 입선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 협치회의 유범동 공동의장은 “오늘 발표한 제안들이 시민이 바라는 평택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평택을 만들어가는 협치의 틀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는 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지역 거주자 등을 예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명예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시민 증서는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재외동포 및 다른 지역 주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증서로, 평택시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19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천 대상자는 외국인·재외동포 및 평택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이면서 ▲외국에서 국제교류 및 시정 시책의 추진에 협력한 사람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 참여하여 시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 ▲기타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시정추진을 위해 그 필요가 인정되는 사람이다. 추천은 시민 30인 이상의 연대 서명을 받아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관련 서식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 접수는 7월 28일부터 8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7월 25일 팽성복지타운 102호 교육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6회기'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맥그로우컨설팅그룹 한종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의 기본원칙, 문서의 종류와 특징(형식),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많이 배운 것 같다. 공문서·보고서의 기본 형식과 구성요소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명확한 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했으며 “목적에 맞게 구조화하고 전달력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기관 내 문서 체계의 일관성과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함은 사업성과의 첫걸음이다. 논리적 구조와 핵심 중심의 서술법을 익힘으로써 의사결정 지원에 유용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7회기 교육은 8월 29일 '채용에서 퇴직까지'로 인사·노무에 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21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3건 ▲ 위원회 제안 1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2건을 보고하여 총 26건 (원안가결 7, 수정가결 15, 제안(발의) 1, 의견제시 1, 부결 2)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제25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왕시가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할 때는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의왕시가 진행하는 10억 원 이상 규모 건설공사의 경우 설계 이전 또는 설계 과정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생활 불편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발의됐다. 한 의원은 “의왕시 부곡동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예정되면서 수백 명의 학생들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주민 의견 수렴과정이 착공 직전이 아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졌다면 예산과 시간 낭비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1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 시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사전 검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