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군포 한얼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은 늘봄센터가 위치한 한얼초를 중심으로, 관내 산본초·금정초 등 인근 학교와 연계한 지역 중심형 교육돌봄 모델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성정현 교육장과 박신정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조병익 지역교육정책과장, 교장단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관내 학교 간 돌봄 수요를 통합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과후 돌봄 운영을 지원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접 관리·운영 모델이다. 여러 학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정규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월·수·금 주3회, 80분 수업이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년군에 따라 ▲놀이체육▲웹툰교실▲과학마술▲드론영상▲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요일과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70개 기관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군포시에서는 유일하게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지역사회에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윤리 교육 및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선도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및 인공지능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장은 “이번 디지털 선도기관 선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형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중심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 ‘바람#’ 3개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사업 공모에 지난 3월 선정됐고, 최근 관내 카페 2개소, 극장 1개소를 ‘바람#’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3개소는 ▲카페 조스테이블(영통구 월드컵로 76,) ▲카페 Not alone(장안구 화산로213번길 9-3) ▲극단 인터미션(권선구 경수대로 371)이다. 수원시는 현재 팔달구 내에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등 청년공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균형 차원에서 영통·장안·권선구에 각각 1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바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이용할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카페는 음료 등을 결제할 때 최소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5000원을 할인해 주고, 극장 연습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바람#에서 특강 등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의 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는 공직자 보호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 비상식적인 특이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피해 공직자의 심리 회복 지원과 법적 대응을 전담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경력 37년의 전문가를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4월까지 총 14건의 특이 민원을 접수했고, 현재 피해 실태 조사와 함께 법적 대응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는 반복적이거나 위협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안이라도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특이 민원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실무교육’을 해 새내기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시민에게도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제도를 선제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티발레단과 협업해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운영한다. 수원시가 기획한 맞춤형 발레클래스는 지난 5월 8일 시작됐다. 수원시티발레단 소속 발레 강사가 발달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레 교육을 한다. 발레클래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아이들이 완벽한 동작을 익히는 것보다 예술 활동을 하며 얼마나 즐겁고 행복해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발레를 배워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발레클래스는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발달장애인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합적 문화복지 사업의 하나”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발레클래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의 발레공연 참여, 발표회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등의 목적을 가지고 출범했다. 연합회는 매년 농촌봉사, 제빵봉사, 김장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제철 김치 담그기 교육과 함께 열무김치를 담근 회원들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김치 150통(450kg)을 전달했다. 이순영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이번 김치 나눔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제14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과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기구다.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안산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결과 공표 ▲상수도 관리에 대한 객관적 평가 및 자문 ▲수돗물 품질 평가 및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5명과 재위촉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승현 한양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이종복 한국수자원공사 공정관리차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안산시 상수도 운영 현황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분석 ▲올해 상수도 주요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민들의 눈으로 바라본 수돗물 공급에 관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모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의 역할을 넘어 수돗물에 대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관내 우수기업을 찾아가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기업탐방’은 청년들의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업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업탐방 행사는 안산도시개발과 ㈜제이오를 방문, 기업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들은 현직자로부터 ▲회사 소개 ▲근무 환경 ▲직무 소개 ▲채용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동안 기업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은 정말 가까이 다가간 기분”이라며 “실제 현장을 방문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과학을 융합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역사 코딩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충일의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4차 산업 기술인 코딩을 접목한 참여형 역사 교육 콘텐츠로 마련됐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비밀결사대원’이 돼 코딩로봇과 함께 세계지도 위를 이동하며 태극기를 전달하는 미션을수행한다. 지도 위에는 다양한 방해 요소와 단서가 숨겨져 있고, 미션 중 등장하는 단서와 함께 깜짝선물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는 게임형 탐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이 끝나면 탐험 과정에서 발견한 상징물을 활용해 ‘나만의 기념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 코딩 탐험대’는 현충일 당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두 번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안산의 맛집’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외식업소를 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안산의 맛집’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125개 업소가 ‘안산의 맛집’으로 등록돼 있다. 추천 대상 업소는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지난해 5월 24일 이전에 영업신고를 마친 업소가 해당된다. 다만,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커피·주류 전문취급 업소,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추천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 지정 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맛·서비스·위생관리 등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20개소를 선정한다. ‘안산의 맛집’ 선정 업소에 대해서는 ▲‘안산의 맛집’ 현판 배부 ▲위생용품 지원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책자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민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근무 시간을 기존 일 5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했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39세 청년 또는 대학생이다. 일반선발 76명과 사회적배려자 선발 33명으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사업(2024년 하계·2025년 동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 란을 통한 온라인에서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