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특례시, 글로벌 기업 아마존·현대차그룹 'MARS 2025' 섭외 성공해 시선집중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이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AI(인공지능) 특별전 'MARS 2025'에 공식 참가를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특화 행사다.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를 비롯해 컨퍼런스, 포럼,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구현된 AI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MARS 2025'에는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이 참가를 확정해 산업계와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마존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AWS), 개인화 추천 시스템, 음성인식 기술(Ale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실질적 이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탄소중립추진단’에 더해 ‘탄소중립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고, 두 기구를 연계한 2단계 협업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실무협의체는 지난 5월 팀장급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계획 내 53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를 수렴하며,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추진단에 보고돼 정책 수립과 전략 논의로 이어진다. 지난 9일 열린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ZEB) 확대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어 22일 추진단 회의에는 시장과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과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 확대를 위한 기준강화 및 인센티브 방안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추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 정비 ▲노후 건축물 에너지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안 ▲ 홍보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과천시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상반기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등 분과(13일)를 시작으로 초등 분과(21일), 중등 분과(22일)가 연이어 열렸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 모집으로 위촉된 시민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교육 협의 기구다. 과천시와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회의 방식을 보완해 초등·중등·고등 3개 소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급별로 특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과천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각급 학교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과천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총 2억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14일,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이하 체납자 3천여 명에게 압류예고서와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발송한 결과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소액 지방세 체납 건에 대한 납부율이 70%를 넘었으며, 총 1,600여 건에서 2억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안내 방식이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효과적으로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안내문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고지 방식이다. 종전의 우편 방식보다 신속하고 직관적이며,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안내문은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통해 발송되며,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체납 정보를 열람하고, 안내문 내 포함된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 같은 전자고지 방식이 인쇄·우편 비용 절감은 물론, 종이 사용을 줄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22일, 대원2동 텃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밭을 갈고 고구마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향후 수확 후 판매 수익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모두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심은 고구마가 건강하게 자라나,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활동에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나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치매환자 가족 대상 가족교실 프로그램 ‘가치돌봄’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치돌봄’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에서 진행되며, 치매환자 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대상자의 가족 8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돌봄 지식을 제공하고,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여정 준비하기 ▲도움찾기 도움받기 ▲자기자신 돌보기 ▲마음행동 보살피기 ▲의미있게 살아가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함께 건강챙기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 외에도 치매환자 가족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젠터코칭 손영숙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는 오는 28일, 젠더와평화연구소 안태윤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사례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 단원은 “타 지역의 다양한 성인지 정책과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방문해 참여단을 격려하며, “시민참여단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월 22일,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인 1조로 오색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의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27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 ▲대포차 등록 차량 등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 영치 대상이 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오산시청 징수과에서 체납 여부 및 대포차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납부는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일 외에도 평상시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보다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예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납세 의무는 모든 시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화꿈에그린(아)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 20일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로당 인근 인도와 도로변 녹지대 등에서 쓰레기 줍기, 담배꽁초 수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은 준비한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구석구석을 꼼꼼히 청소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인계동 한화꿈에그린(아) 경로당 회장 강태준 어르신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모두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인계동 한화꿈에그린(아) 경로당의 거리 청소는 2022년부터 매달 1회씩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주체로서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달 환경미화 활동에 앞장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가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된장 가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난 3월말 진행했던 ‘사랑의 된장 배우고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된장을 전통 방식으로 담그고 이를 숙성하여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나누어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의식 함양,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된장 가르기’는 된장을 담그는 과정 중의 하나로 장이 익은 뒤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과정을 뜻한다. 숙성이 완료되면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이를 나눌 계획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와 협업하여 된장을 전통 방식으로 담그는 방법을 다문화 가정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수개월 전에 직접 담근 된장을 가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매우 즐거웠고, 전통장 담그는 문화를 주민들이 계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향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