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계 유해폐기물 적정 관리를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농약과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적정관리를 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지난 7월 15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석한 봉담읍 이장단 등 40여 명은 폐농약 일제수거 사업 안내, 투명폐트병과 폐건전지, 종이팩, 대형폐기물 등 분리배출 방법 안내등을 교육 받았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계 유해폐기물 적정 관리를 위한 주민교육은 봉담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3개 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