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2일 오전 재단 복합센터 대강당에서 기관장 및 고위직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반부패·청렴 서약 및 인권경영선언문 낭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와 팀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선언문 낭독 ▲반부패·청렴 서약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약은 새로 취임한 공공사업본부장(김기용)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재단 전체의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이사 이원철은 “임직원 모두가 사람 중심의 인권 친화적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시민과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선언과 서약을 계기로 △차별과 인권침해 예방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부당한 금품·향응·청탁 거부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실천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장 및 고위직의 솔선수범이야말로 조직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초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윤리 확립과 인권경영 문화가 현장에서 더욱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