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법과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첫날인 9월 29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 다음 날인 30일에는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수원남부소방서 이승수 소방경이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업소 운영의 건전성은 물론,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규와 준수사항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업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9월 5일, 이번 교육에 앞서 위반행위 반복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1회 더 진행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자 준수사항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