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과 지난 18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및 신학기 물품 지원사업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총 2개 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으며, 공도로타리클럽과 오랜 인연을 맺고 7년 이상 지속해 온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기간 이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먼저 교육지원 사업은 2명의 청소년에게 보습, 예체능 등 원하는 교육 분야에 맞춰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3,600,000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다음 신학기 물품 지원사업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8월과 3월 총 2회에 걸쳐 6명의 학생에게 학용품, 도서, 책가방 등 총 1,20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구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며, 이번 사업이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공도로타리클럽은 장학금 및 교육비 지원, 지역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 노트북 지원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