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미래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된 청소년 안전교육 단체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 용인서부소방서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119청소년단은 중앙예닮학교, 은혜샘물초등학교(A,B), 딸기어린이집으로 4개대 총 8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문화 체험 및 소방 관련 교육,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각 청소년단원 및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단원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축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 모두가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소방안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소방서에서도 교육과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