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 정남면과 (사)정원관리사협회, 정남면주민자치회의가 '100만화성, 더 살기좋은 정남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정남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소나무 30여 구루에 정원수 전정을 실시했다. 

지난 27(토)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면에서 직접관리가 어려웠던 정원수 전정작업을 전문인력들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더 아름다운 정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남면은 방문한 정원관리사협회 회원 등 전문교육을 받은 정원관리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의 나무전정 활동은 '100만 화성, 더 살기좋은 정남 만들기'사업의 일환인 아름다운 정남면 청사 프로젝트와 연계한  협회의 2024년 첫 번째 재능기부활동이다. 

김조향 정남면장은 “정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모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가꾸고 개방할 계획”이라며 “정원을 관리하는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