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 HOT 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제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기원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8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성공적인 개최 기원의 뜻을 담아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정은 위원장이 열차편으로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오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에 도착합니다. 이 역사적 만남이 있기까지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부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라고 전하며 “한반도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사적 순간이라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8일 열릴 공식 회담에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두 정상의 통 큰 결단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라며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제정신을 못 차리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분단과 냉전의 시대에 머물러서 얻을 이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는 끝내 좌절될 것이고,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서 경기도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28일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1차 북미정상회담에 성격과는 달리 실질적인 협의 결과를 통해 평화하노이 선언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너

포토이슈


인물.동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