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아동권리 침해사실을 알리기 위한 2022년 화성시 아동권리 실천활동 '굿모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화성지부화 협력 진행한 이번 활동은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사실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촉구가 목적이다. 

행사는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의원 30명, 대학생 멘토 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토), 27일(토) 2회 유엔아이센터 빙상장 로비에서 잔행됐으며, 아동권리 옹호 및 환경보호 서명부 작성, 시민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윤정자 아동사랑담당관은 “지구는 미래세대에게 빌려온 것이란 생각으로 아끼고 가꿔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과 아동권리 보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