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수행기관인 LX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LX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자체 플랫폼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검증된 플랫폼과 LX공사의 전문가 자문을 통한 양질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첫 번째 협력사업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는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오산시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이달부터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달 열리는 각종 내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친환경 가치의 확산 ▲종이문서를 출력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감소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폐기물 발생량의 증가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가겠다.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논의해 한반도 통일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이웃으로 역할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탈북민 백요셉 강사를 초청하여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탈북 및 남한 정착과정'으로 특별강연도 가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도화엔지니어링, 더죤환경기술, 케이디이엔지 3개 기업이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연천군 하수처리장을 운영‧관리하는 공동도급사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도화엔지니어링 김용구 사장은 “연천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는데 공동도급사에서도 흔쾌히 뜻을 함께해 주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 주어 더욱 의미가 있는 후원이라 생각한다”며 “후원해 주신 3개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면 횡산리 마을회관과 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태녹색관광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된 중면 삼곶리와 횡산리는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 DMZ 인문생태학산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첫해에는 관광서비스 마인드 교육에 집중했으며, 올해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첫 교육인 9일에는 포천시 교동 장독대마을 이수인 이장을 강사로 섭외해 마을사업 사례를 학습했고, 두 번째 교육인 10일에는 지난해 개발한 DMZ 인문생태학산책 프로그램과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프로그램 교육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생태녹색관광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8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시범운영도 실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마을주민 주도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 집중 퇴치 주간을 맞아 전곡리유적에서 민·군·관이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 군부대, 사회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전곡리유적 및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주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천읍, 전곡읍, 신서면, 청산면, 미산면 등 10개 읍면에서도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지난 14일 한우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양·번식·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은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한우청년후계농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연천군 한우농가는 “한우개량을 통한 브랜드화 및 바이러스 질병 부분을 현장중심적 교육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장은 “축산청년농들이 미래 축산업을 이끌 주역들로서, 오늘 실시한 교육이 앞으로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초소를 설치·운영해 박병화를 24시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박병화가 전입한 건물의 거주민들과 협의해 건물 안팎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주지 일원에서 셉테드(CEPTED) 사업을 추진해 비상벨·LED조명·반사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에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고, 출소자가 어디에 거주할지 판단하는 ‘보호관찰사무에 대한 심사위원회’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체육회는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새로 위촉된 위원에는 백승환, 이상곤 위원으로 소요동에 오랫동안 거주해 온 주민이다. 또한 축구 활동 등을 통해 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규 위원들은 건강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인사를 갈음했다. 이대기 소요동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신규 회원 영입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위원 간 화합과 신뢰를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13일, 노인복지관 관장실에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약 노인 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 노인 계층 발굴과 연계를 통해 상호 간 사례 공유, 노인 정신건강 증진,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14일 ‘동두천시 햇살꿈앤카페 1호점 설계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보고회 내용으로는 햇살꿈앤카페 설계용역의 추진 현황, 설계(안)에 대한 조감도, 설계 개요, 시설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유진건축사 유경돈 대표는 “햇살꿈앤카페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을 충족하도록 건물 주출입구에 실명 점자 표지판과 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 출입구에 장애인 휠체어가 진출입할 수 있는 규모의 출입문을 설치하고자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카페의 외관을 목조 느낌의 편안하고 따뜻한 마감 재료를 선정해 자연과 함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주민들과 시청 직원들의 쉼과 휴식을 주는 햇살꿈앤카페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면서 “햇살꿈앤카페 건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