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종 대회결과 경기도 선수단이 8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사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금58, 은 40, 동59개로 총 메달 157개를 획득하며 116개 메달을 획득한 충남과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김진헌(포곡중)선수와 여은별(회룡중)선수가 수영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재훈(용인다움학교), 김현서(이현중), 하다은(한류초) 선수 역시 수영에서 3관왕에 오르며 다섯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또한 여러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른 선수도 9명이다.
특히, 총 16개 종목 중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e스포츠, 플로어볼디스크골프, 탁구, 골볼, 볼링, 축구 등 11종목에서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16개 종목, 532명(선수 232명, 임원 및 관계자 30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