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36라운드, 화성FC가 10월 25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선 3차 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가 올 시즌 성남FC(이하 성남)를 상대로 두 경기에서 0대2, 1대0으로 승과 패를 주고받으며 동수를 이루고 있지만, 전 경기에서 경남을 잡고 리그 6위에 오른 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성남을 상대로 정예 김병오, 함선우 선수가 징계로 빠진 화성FC가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 경기다. 36라운드 양팀의 3차전,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화성은 알뚤과 리마 선수가 최전방에,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김기훈 골키퍼가 수문장으로 나섰고, 성남은 레안드로와 시즌 16골을 기록하고 있는 후이즈를 투톱으로, 양한빈 골키퍼가 화성의 공격으로부터 골문을 지킨다. 양팀 모두 스타팅 포메이션은 2-4-4로 같은 전략을 택했다. 화성에 선공으로 시작된 전반, 수비진에 치중한 것으로 생각했던 성남의 공격이 이어졌다. 공격이 중앙에서부터 커트 되며 좀처럼 공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화성의 경기력이 다소 불안함을 보였다.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공격 포인트를 만들려 듯한 화성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띤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이번 대회 종합우승 5연패를 목표로 한다는 출사표를 전했다. 전국 9728명(선수 6,101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총 31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977명(선수 599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 선수단이 경기도의 명예를 위해 출전한다. 경기도 선수단에 단장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회 출전 소감으로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살,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 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여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라며 대회 5연패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이어 “경쟁 시도의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라면서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하여 도민 성원에 보답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고루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의 저력을 이어갔다. GH는 20일~2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76kg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을, 62kg 성화영 선수는 은메달을, 50kg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76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정서연 선수가 결승에서 오채은(유성구청 소속) 선수를 9: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안겼다. 강한 정신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국내 최강임을 입증한 정 선수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된 자세 운영으로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62kg급에서는 성화영 선수가 결승에서 이신혜(서울중구청)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50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김진희 선수가 김동희(대구시청) 선수와의 4강 경기에서 4:6으로 석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U-20 국가대표 조은소(57kg급) 선수는 1회전에서 현 국가대표 권영진 선수에게 패했으나, 젊은 패기와 적극적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10월 18일 열린 ‘기흥구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와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용인시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시민구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했다. 이번 참여는 용인FC가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라는 창단 철학 아래 지역 밀착 사업의 일환으로, 미르스타디움과 수지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FC 최희정 팀장은 “시민들의 행사에 구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시민구단’으로서 용인FC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FC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직장인 풋살대회와 여성 풋살대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2026년 K리그2 참가를 앞둔 용인FC는 시민들이 축구의 즐거움과 현장의 열기를 직접 경험하며 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35라운드 화성FC가 10월 19일(일) 홈경기로 화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삼성을 상대로 명승부를 펼쳤지만,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2대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가 올 시즌 수원삼성을(이하 수원) 상대로 두 번의 경기를 치르며 첫경기에서 1대3으로 패배, 두 번째 경기에선 1대1 무승부를 만들어 낸 만큼 3차전에서 리그 1위를 목표로 분투하고 있는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홈팬들에 기대가 큰 경기였다. 35라운드 양팀의 3차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화성은 김승건 골키퍼를 수문장으로 앞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리마와 김병오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한 4-4-2 스타팅 포메이션으로 데메트리우스, 최준혁, 박준서, 보이노비치 등 중앙과 수비진용에 정예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파울리뇨와 올 시즌 13골의 주인공 일류첸코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한 수원은 화성을 상대로 필승을 다지려는 듯 시즌 11골을 기록하고 있는 세라핌 선수는 물론 박지원 이기제, 이건희, 이규성 선수 등 정예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킨 4-4-2 스타팅 포메이션을 선택, 양형모 골키퍼를 수문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17일(금)부터 10월 18일(토)까지 이틀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북부소재 2개 道가맹단체(당구, 컬링) 사무국장 및 상근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간 진행되며 10월 17일(금)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강의 및 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튿날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道가맹단체 간 팀워크를 다지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라메르아이에서 「2025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올해 개최지(평택·파주) 및 차기 개최지(광주·가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회의 질적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월 평택시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평택」에는 장애인·비장애인 24개 시군 선수 807명이 참가해 5개 종목 경기를 쳤으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9월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파주」는 31개 시군 4,823명이 참가하여 성황리 치러졌으며, 종목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장애인 접근성이 높은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확보 ▲참가신청부터 경기운영까지 참가자 및 운영진에 대한 사전 안내·교육 강화 ▲대회 전산시스템의 안정화 ▲종목별 참가자격 및 순위결정 기준 일원화 ▲개회식 시군입장 인원통일화 등 다양한 현실적 과제와 개선방안이 공유됐다. 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오는 10월 19일(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더바른신경외과의원과 함께하는 BRAND DAY’로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구단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더바른신경외과의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슈팅 챌린지 이벤트’부스에서는 팬들이 직접 골대의 특정 지점을 향해 공을 차 성공하면, 더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준비한 특별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화성FC 어린이 응원반‘뀨울크루’의 미션도 브랜드데이와 연계해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경 및 건강 상식 퀴즈로 구성되어, 어린이 팬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커스텀 핀버튼을 제작할 수 있는 ‘화성FC 핀버튼 만들기 부스’,‘화성ICT생활문화센터 VR체험존’,‘굿네이버스 캠페인 부스’도 운영되어 경기장 방문을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식전에는 더바른신경외과의원과의 협약식을 통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오는 11월 1일(토)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용인FC와 함께하는 직장인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용인FC와 용인상공회의소가 함께 주최하여 용인의 프로축구단 창단을 기념하고, 지역 직장인들과 함께 축구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인시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6개 팀이 출전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승·준우승·3위 팀은 물론 페어플레이팀, MVP, 베스트GK에게도 특별 시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회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슈팅게임과, 참여 기업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행사에 함께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풋살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용인FC 김진형 단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이라는 창단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블루윙즈와 함께하는 경기노포데이'를 개최한다. '경기노포'는 2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가게들을 선정, 경기도의 생활관광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노포의 이야기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축구 팬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노포 홍보 부스 및 뽑기 이벤트를 통해 경기노포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 중 하프타임 전광판 게임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일 오후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기노포 방문의 달’ 이벤트가 10월 한 달간 함께 진행된다. 1일부터 31일까지경기노포 방문 인증샷과 빙고판을 SNS에 업로드하면 되며, 빙고를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안내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32라운드 화성FC가 10월 4일(토) 화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인천Utd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0대1로 패배하며 무패 행진이 끊어졌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화성FC(이하 화성)가 인천Utd(이하 인천)를 상대로 지난 두 번의 대결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추석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경기를 설욕전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홈팬들에 관심이 매우 높았던 경기다. 32라운드 양팀의 3차전 경기, 오렌지 군단 경기복으로 나선 화성은 전매 포메이션인 4-4-2 전략을 고수한 가운데 우제욱, 김병오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으며, 김승건 골키퍼가 인천의 공격으로부터 골문을 지켰다. 흰색 유니폼으로 원정경기에 나선 인천은 화성과 같은 4-4-2 스타팅 포메이션을 선정, 방승호, 박호민 선수를 투톱으로 올 시즌 10득점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제르소를 중앙에 포진시켜 화성을 상대로 강한 공격을 예상케 했다. 인천의 수문장은 민성준 골키퍼가 출전했다. 전반 인천에 선공으로 시작된 경기, 양팀 모두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는 듯, 공격과 수비를 맞바꿔가던 중 전반 18분 화성FC 골문 앞에서 박호민 선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개최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 10개 시·군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시·군 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합 시상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종목별 경기결과로 게이트볼 남성부에서는 포천시, 혼성부에서는 동두천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은 8개 세부 종목에서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각각 3개 부문에서 1위를, 포천시와 의정부시가 각각 1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파크골프는 남여 개인 및 단체전 등 11개 부문에서 가평군,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가 각각 2개 부문 1위를,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가 각각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대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