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38라운드, 화성FC가 11월 8일(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마지막 홈경기로 펼진 경남FC전에서 이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1대0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가 직전 경기서 올 시즌 첫 대량 득점을 허용한 만큼 분위기를 쇄신,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FC(이하 경남)를 상대로 승리해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 올시즌 마무리를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홈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경기다. 38라운드,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오렌지 유니폼으로 출전한 화성은 사후징계로 두 번의 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던 김병오 선수와 주력 공격수 알뚤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4-4-2 전략으로 나섰으며, 하얀색 유니폼에 경남은 이중민 선수를 원톱으로 중앙 진을 채운 4-5-1 전략으로 맞섰다. 화성FC에 선공으로 시작한 전반전, 극 초반 주도권은 화성이 높았지만 6분이 넘어가는 경기 초반 경남에 첫 코너킥을 내주며 세트피스로 그동안 골을 많이 허용한 화성으로서 첫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밀착 수비로 경남의 불안정한 헤더를 이끌어내면서 김승건 골키퍼의 선방과 함께 위기를 넘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11월 8일(토) 14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경남FC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프로 무대 첫 시즌을 보낸 화성FC는 팬들의 꾸준한 응원 속에 경기력, 운영, 팬 경험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며 K리그 무대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이번 경남전은 ‘2025 시민 감사의 날’로 진행되며, 한 시즌의 성과를 팬·시민과 나누고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경기장 외부에는 한 시즌을 함께한 모두가 기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화성ICT생활문화센터의 VR 체험공간, 굿네이버스 등 외부 기관 부도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나눔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선수단 팬사인회가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장내에서는 킥오프 전 프리매치 이벤트로 어린이 그라운드 밀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회공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함께하는 사랑밭’과의 협약식이 이어진다. 식전에는 10월 MVP로 선정된 임창석 선수의 시상식이 열려 팬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선수단은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티켓을 구매해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유망주를 포함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는 용인시 협업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나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2026년 K리그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용인FC가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용인FC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포기 김치가 이웃의 겨울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남사농원(처인구 남사읍)에서 진행된 김장봉사 현장은 다양한 협업기관이 함께 모여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힘든 과정 속에서도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마음을 나눴다. 용인FC 김진형 단장은 “넓은 공간에서 많은 단체가 함께 김장을 담그는 모습은 처음이지만, 모두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FC는 오는 15일 용인시민 참여형 여성 풋살대회 ‘Mireu Queen Cup’을 개최하고, 24일에는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시민의 구단’이라는 비전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의 해결사 임창석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10월 29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 중 73%의 선택을 받은 임창석 선수가 10월 MVP의 주인공이 됐다. 임창석 선수는 10월 한 달간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34라운드 충북청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35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는 강력한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해결사 본능을 보여줬으며, 활발한 움직임과 끈질긴 압박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공격 전개와 마무리 단계 모두에서 팀의 득점력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임창석 선수는 “홈팬들 앞에서 넣은 득점으로 10월 MVP에 선정되어 더욱 기쁘다. 저를 공격적으로 활용해주시고, 장점을 살려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수비수로서 득점을 기록하는 일이 흔치 않지만, 골을 넣을 때마다 들리는 팬들의 환호와 함성은 잊을 수 없다. 남은 경기에서도 팬분들과 함께 승리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경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어느 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부산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를 달성한 소감을 5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먼저 “5연패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한 모든 선수, 지도자, 그리고 뒤에서 헌신하신 가족과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땀의 결실로 달성되었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대회 5연패 핵심 요인으로 “일부 종목의 전력 손실 경재 시도들의 증강된 견제 및 개최지의 가산점 등 변수가 있었지만, 경기도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1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시스템을 운영하여 주력 종목인 당구, 볼링, 축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꾸준히 득점을 확보해 전 종목 고른 득점 체계를 완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기간 동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월 5일(수) 6일간 대장정의 끝을 맺으며 경기도의 대회 5연패 달성 소식이 전해졌다. 전국 17개 시도 9,805명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30개 종목, 977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총득점 250,288.88점, 총 444개(금175, 은137, 동132)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회 결과 2위는 경기도와 총득점에서 38,671.07점 격차를 보인 서울(211,617.81)이 차지했으며, 3위는 부산(176,245.20), 4위는 충북(137,596.31) 순이다. 연일 신기록 현황을 갱신한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사격 종목 정다인 선수가 세계신기록 1개를 달성하고 한국 신기록 26개, 대회신기록 12개라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특히 역도에서 한국新 14개, 대회新 6개 등 20개 신기록이 쏟아졌다. 경기도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다관왕 소식도 전해졌다. 수영 김지원, 탁구 윤지유, 육상트랙 임준범 선수가 4관왕이라는 명예를 안았으며, 3관왕에는 역도 강성일, 김규호, 니용원, 박광열, 신윤기, 이현정, 장연실, 천만기 선수, 수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장애 체육인들의 열정 가득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 차 경기 결과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금일 선수단은 총득점 202,815.00점, 총 398개(금155, 은128, 동115)로 2위 서울을 총득점에서 31,076.91점 더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사이클, 수영, 파크골프 등 주요 선수의 우수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날 주요 경기 결과는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4km(김정빈, 윤중헌) 1위, 농구 남자 지적농구(팀) 1위, 축구 뇌성팀, 약시팀, 청각팀이 각가 결승에 진출했고, 전맹팀이 1위를 차지했다. 또, 파크골프 혼성 4인조 1위, 테니스 남자 복식(안철용, 임호원)팀이 1위에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선수단의 신기록 상황도 전날 28개 였지만, 사이클에서 한국신기록 1개, 수영에서 대회신기록 1개, 역도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2개, 육상트랙 한국신기록 1개를 추가해 총 34개를 기록했다. 대회 6일 차인 내일 5일(수) 주요 경기는 배구 남자 좌식배구, 여자 좌식배구 3-4위전, 축구 남자 5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태열)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용인FC와 함께하는 직장인 풋살대회’를 지난 11월 1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내빈들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로, 용인 기업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직장인들이 하나 되어 땀 흘리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성식품(대표이사 이용택),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 태종FD(대표이사 구성회) 등 지역 기업의 자발적 후원도 이어졌다. 이로 인해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으며, 지역 경제와 스포츠가 함께 호흡하는 시민 중심의 상생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용인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면서 이런 직장인 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전문심판진에 구장 세팅까지 기대 이상으로 잘 준비해주셔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장애 체육인들의 열정 가득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 차 경기 결과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금일 선수단은 총득점 152,630.41점, 총 304개(금116, 은102, 동86)로 2위 서울을 총득점 17,871.11점 차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축구, 농구 등 단체 종목의 연이은 승리로 고득점의 발판 마련도 함께 했다. 이날 주요 경기 결과는 당구 단체전(이영호, 양정일, 김윤수, 이정희) 1위, 역도 남자(김규호) 80kg급 벤치프레서 1위, 양궁 혼성(이억수, 김미순) 컴파운드 2인조 1위, 보치아 남자(정성준) 개인전 BCI 1위, 볼링 남자(오기석) 개인전 TPB8 1위, 수영 남자(김반석) 평영 100m 1위, 태권도 남자(이학성) 겨루기 +80kg 1위를 차지했으며, 농구 남자 지적농구 IDD는 경북을 132대48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 선수단의 신기록 행진도 이어지며, 현재 사격 종목 세계 신기록 1, 대회신기록 1, 수영 한국신기록 2 대회신기록 1, 가장 많은 신기록이 쏟아진 역도는 한국신기록 13, 대회신기록 4, 육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지난 10월 21일(화) 수원센텀병원(병원장 여석곤)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수단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센텀병원은 용인FC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프로스포츠단과 다년간 협업을 통해 축적한 스포츠의학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메디컬 테스트, 부상 진료, 수술 및 재활 치료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나아가 용인FC는 수원센텀병원과 피지컬센터가 참여하는 의료-트레이닝 통합 컨소시엄을 구성해, 피지컬 강화·부상 예방·재활 프로토콜을 체계화한 ‘스포츠사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 부상 재발 방지까지 아우르는 과학적 퍼포먼스 관리 체계를 완성해 나갈 전망이다. 수원센텀병원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재활치료분야에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손상 치료와 선수 재활 분야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36라운드, 화성FC가 10월 25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선 3차 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가 올 시즌 성남FC(이하 성남)를 상대로 두 경기에서 0대2, 1대0으로 승과 패를 주고받으며 동수를 이루고 있지만, 전 경기에서 경남을 잡고 리그 6위에 오른 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성남을 상대로 정예 김병오, 함선우 선수가 징계로 빠진 화성FC가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 경기다. 36라운드 양팀의 3차전,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화성은 알뚤과 리마 선수가 최전방에,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김기훈 골키퍼가 수문장으로 나섰고, 성남은 레안드로와 시즌 16골을 기록하고 있는 후이즈를 투톱으로, 양한빈 골키퍼가 화성의 공격으로부터 골문을 지킨다. 양팀 모두 스타팅 포메이션은 2-4-4로 같은 전략을 택했다. 화성에 선공으로 시작된 전반, 수비진에 치중한 것으로 생각했던 성남의 공격이 이어졌다. 공격이 중앙에서부터 커트 되며 좀처럼 공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화성의 경기력이 다소 불안함을 보였다.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공격 포인트를 만들려 듯한 화성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띤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이번 대회 종합우승 5연패를 목표로 한다는 출사표를 전했다. 전국 9728명(선수 6,101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총 31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977명(선수 599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 선수단이 경기도의 명예를 위해 출전한다. 경기도 선수단에 단장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회 출전 소감으로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살,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 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여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라며 대회 5연패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이어 “경쟁 시도의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라면서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하여 도민 성원에 보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