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이 17일 첫날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첫날 경기를 마쳤다.
수영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5월 17일~20일 4일간 개최된다. 17일 경기도 선수단은 ▲남자 배영 50m S5~S6(중·고등 통합), 남자 자유형 100m S5~S6(중등)에서 김현서(이현중), ▲남자 자유형 100m S14(초등)에서 김재훈(용인다움학교), ▲여자 자유형 100m S14(중등)에서 여은별(회룡중), ▲ 여자 배영 50m S7~S8(초·중·고등 통합), 여자 자유형 100m S7~S8(초·중 통합)에서 하다은(한류초) 선수가 금메달을 총 7개 획득하였다. 또한 ▲여자 자유형 100m DB(초·중 통합)에서는 최예랑(삼봉초) 선수가 은메달을 1개 획득하였다. 그리고 ▲남자 자유형 100m S14(고등)에서는 이상찬(일산동고) 선수가 동메달을 1개 획득하였다. 이 중 김현서(이현중) 선수와 하다은(한류초) 선수는 각각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다관왕의 명예를 안았다.
육상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5월 17일~20일 4일간 개최된다. 17일 경기도 선수단은 ▲(육상트랙) 여자 800m T20(고등)에서 황영서(운산고등학교)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육상트랙) 남자 높이뛰기 T20(고등)에서 이영재(의왕고) 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였고, ▲(육상트랙) 남자 800m T20(중등)에서 홍태윤(낙원중)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경기도는 첫날 2개 종목에서 총 11개(금7, 은 2, 동 2)의 메달을 획득하며 8연속 최다 메달 획득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편,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5월 17일~20일 4일 간 개최되며, 경기도는 16개 종목에 532명(선수 232명, 보호자 등 300명)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