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3월 11일부터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사업 실시에 대비하여, 체험처를 현장 방문해 체험활동의 안전점검 및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처 안전점검 및 프로그램 컨설팅은 오는 4월 16일까지 이뤄지며 안전점검을 통해 체험처의 체험시설, 체험처의 사고위험 요소, 체험처의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체험강사의 전문성 등에 대하여 확인하였다.

프로그램 컨설팅은 체험처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는지 여부와 체험방식, 체험기간 등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점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를 대비한 체험처 시설의 방역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체험활동이 학교로 찾아가는 경우와 비대면 온라인 체험시의 프로그램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이번 체험처 안전점검 및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처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제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수준 높은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이번 체험처 안전점검을 마치고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