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10월 25일 포천종합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2일 남부지역(성남)에서 개최된 ‘특수교육대상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에 연이어 개최된 행사로 25일 하루 동안 경기 북부 소재 9개 시·군, 30개 학교, 총 2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였다.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e스포츠(테니스·카트라이더), 레이저사격, 스포츠스택 총 6개의 경기형 종목과, 후크볼, 홀링하키, e스포츠, 스크린골프, 카트라이더 총 5개의 체험형 종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e스포츠 카트라이더 종목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솔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포천을 방문한 경기북부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여러분을 환영하며, 앞으로 포천시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백경열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교 스포츠클럽 참여를 늘려, 체육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겠다.”고 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한규일 과장은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사회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