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31개 종목에 참가한 892명의 경기도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일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3일차(21일) 한국 신기록 10개, 대회 신기록 5개(신기록 4개, 타이1개)을 세웠던 경기도선수단이 4일차인 22일(17시 기준) 한국신기록 2개 대회 신기록 4개를 추가하며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다관왕의 영예를 안은 선수가 대폭 늘었다. 2관왕이었던 펜싱에 김선미(양주시)선수와 탁구에 윤지유(성남시)선수가 새로운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에 김규호(평택시)선수가 3개의 금메달을 획득 3관왕을 차지했다.
새올운 2관왕에는 수영에서 김동명(부천시), 김미자(고양시), 박효성(부천시), 정태현(성남시), 정홍재(성남시), 채예지(용인시)선수, 사격에 김문수(경기도), 조정두(경기도), 박철(경기도), 서훈태(경기도), 김종수(수원시)선수, 육상트랙에 박윤재(안산시), 윤경찬(안산시)선수, 펜싱에 이유미(의정부시)선수, 당구에 이정희(시흥시), 주성연(남양주시)선수, 볼링에 정광준(포천시)선수가 올랐다.
경기도 선수 4일차 단체전 현황은 게이트볼 여자 동호인부 금메달, 남자 동호인부 4위, 골볼 여자 선수부 4강 진출, 농구 여자 선수부 은메달, 남자 선수부 5·6위전 진출, 배구 여자·남자 선수부 모두 3·4위전 예정, 축구 남자 5인·11인 선수부 모두 4강에 진출했다.
한편, 4일차 경기 결과 경기도는 총득점 137,368.09점, 메달 총 273개(금96, 은103, 동74)로 종합순위 1위이며, 2위는 서울(총득점 122,738.00점), 3위 울산(총득점 94,654.16)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