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을 하루 앞둔 8월 31일, 론볼과 테니스 종목의 사전 경기가 펼쳐졌다.
테니스와 론볼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용인(수지) 아르피아 테니스장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론볼전용구장에서 각각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또한 론볼 사전 경기장에는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하여 축사와 시구를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기도 했다.
17개 종목에서 약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은 용인시청 광장에서 9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가수 신나라, 성용하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6시부터 30분간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개회식 공식행사가 이어지며, 6시 30분부터는 홍진영이 출연하는 식후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8월 27일 시흥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영종목 사전 경기에서는 수원시가 총 17개(금11, 은3, 동3)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목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