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Love yourself Love your days’를 출간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삶도 더 없이 보람차고 생산적이겠지만 모든 시간을 이렇게 달릴 수만은 없다. 쉼 없이 달리면 금세 지치고 탈이 난다.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적당한 쉼표를 찍어 주어야 하고 가끔씩 목도 축여 주며 이 긴 길을 가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꼭 남들보다 앞서나가야 한다는 생각만 버려도 마음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따듯한 선물 같은 "Love yourself Love yourdays"는 김현진 저자의 첫 에세이이다. 주변에서 흔히 마주하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서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포착해 내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는 때때로 가벼운 문제도 너무 어렵게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까? 우리는 때때로 나 자신을 남보다 못하게 대하지 않았을까……?’ 돌아보게 된다. 행복의 시작은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 모두 나를 스스로 보듬어 주고 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 보는 것이다. ‘Love yours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23일 2019년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 작품집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작품집은 매주 1회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썼던 시와 수필을 모아 큰 글씨로 발간했다. 민영순 외에 15명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총 107편의 시와 수필이 수록되었다. 문예창작교실의 최탄은 “장애인 문학제 및 외부 공모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과 입선을 하는 등 문학적 역량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배경옥은 “문예창작교실에서 감정과 생각을 나누면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력이 생기고 제일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 작품집은 2013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 작품집을 출간했다. 문예창작교실은 주 1회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시와 수필 등 각자 써온 글을 가지고 토론하며 품평한다.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과 작품집에 대한 문의는 한마음복지관 점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문화 사업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일본의 성공 벤처 기업이 있다. 그곳은 바로 SKIYAKI 그룹으로, 일본에서 FanTech 비즈니스라는 독창적 사업 모델로 성공한 기업이다.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에서 각 나라마다 TMT 분야 우수 기업을 평가하는 시상식인 ‘2019 테크놀로지 Fast 50’에서 2년 연속 30위 수상을 통해 성공적인 벤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키야키는 팬클럽 시스템, EC시스템, 티켓시스템 등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인 ‘Bitfan’을 구축하여 현재 일본에서 570개 이상의 팬클럽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수만 약 300만 명 이상이 가입되어 있는 일본 최대 팬미디어 플랫폼 회사이다. 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 및 아티스트들도 이미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여행, App개발, 미디어커머스, 취업중개 등 자회사를 확장해 나가며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향후 Bitfan의 글로벌 전개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자회사 설립 이후 두 번째로 지난 12월 한국 법인을 출범시켰다.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로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유튜버 ‘상상피아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첫 앨범을 발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상상피아노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라는 매개체뿐만 아니라 다른 매개체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앨범은 상상피아노가 직접 편곡하고 녹음한 ‘젓가락행진곡’, ‘징글벨’, ‘까치까치 설날은’, ‘작은별’, ‘Happy birthday to you’ 총 5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동요의 한 가지 멜로디를 6가지의 장르로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상상피아노’는 대중들에게 지루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클래식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요, 애니메이션, 광고음악 등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상피아노 만의 특징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편곡 스타일이 돋보이게 변신시킨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다. 또한 동요의 변신뿐 아니라 직접 MR 작업을 통해 가요, POP, 애니메이션 O.S.T 등을 재즈장르로 색다르게 편곡하여 채널 재생 목록인 ‘재퐁시리즈(재즈의 퐁당 빠진 노래들)’의 이름에 걸맞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즈의 매력에 ‘퐁당’ 빠질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경상남도 부산시 기장에서 출생하여 행정학사, 문학사의 길을 거쳐 시를 쓰고 있는 김재수 시인이 첫 시집 "멸치에게 길을 묻다"를 펴냈다. 그를 만난 사람이라면 준수한 외모와 깍듯한 예의, 서글서글하면서도 예리한 눈매에서 그가 범상치 않은 사람임을 직감할 수 있다. 그의 시집을 받아든 사람이라면 어떻게 시창작 수업을 해서 이 정도까지 수준을 끌어올렸는지 놀라게 된다. 그의 시에는 매우 효과적인 시창작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다. 그는 자연에게 길을 묻고, 배우며, 답하는 등 나름의 공식을 터득하고 설정해 시를 쓰고 있다. 그는 남들이 간과해버리는 일상에 대하여 늘 의문을 가지고 살고 있어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하면서도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제자원리를 생각하고, 깨진 트로피를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사람이다. 기장 사람들에게서 멸치를 빼놓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다. 기장멸치는 기장미역과 함께 전 국민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먹거리다. 바닷가에 위치한 기장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멸치를 먹었고 보았으며 함께 살고 있다. 그 비릿한 냄새는 마치 사람 사는 냄새와 일맥상통하여서 기장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칼호텔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12월 31일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듀 2019, 희망 2020’ 행사를 진행한다. 칼호텔은 오늘 12월 31일에 칼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 한 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하장과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 선물을 전달한다. 오늘 31일 밤 11시 45분부터 제주 칼호텔과 서귀포 칼호텔의 로비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송년 파티’가 진행된다. 칵테일 파티로 마련되는 송년 파티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함께 오는 2020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주 칼호텔에서는 추억의 빙고 게임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서귀포 칼호텔은 1월 1일 새벽, ‘경자년 - 흰색 쥐띠의 해, 일출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외돌개에서 새해의 첫 태양을 함께 바라보며 2020년의 첫날을 희망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45인승 차량으로 무료 운행되며, 행사 하루 전까지 미리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칼호텔 측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날에 칼호텔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연말연시 이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비수술 시력치료 및 시력복귀훈련 전문서적인 ‘실전! 시력복귀 훈련’을 출간했다. 많은 사람들은 ‘한번 나빠진 시력은 안경을 쓰거나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술 혹은 드림렌즈, 기타 시술 등의 방법 외에는 절대로 좋아질 수 없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한번 나빠진 시력도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실전! 시력복귀 훈련’에서 16년간 시력치료를 해 오면서 많은 환자들의 시력을 복귀시킨 양순철 원장의 시력치료 및 시력복귀 훈련 비밀들을 공개한다. 우리 가족 시력복귀 필독서인 ‘실전! 시력복귀 훈련’에는 시력복귀에 관련된 기본적인 시력이론과 시력복귀 훈련방법이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정체 조절력 강화를 위한 ‘실전! 시력복귀 훈련법’의 핵심은 ‘보다 멀리, 가장 작게’, ‘작은 초점을 보는 것’이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고 꾸준히 시력복귀 훈련을 한다면 시력은 복귀될 수 있다. 1장은 수정체의 역할과 시력저하의 원인을 소개한다. 2장은 시력복귀에 꼭 필요한 눈과 안경의 기본 지식에 대해 알려준다. 3장은 시력에 관련된 잘못된 지식을 설명하고, 시력복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에서 진천향교 전교를 지낸 김영만 선생이 자서전 ‘이야기가 있는 林山의 座談愚說’을 펴냈다. 김영만 선생은 1936년 충북 진천에서 출생하여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도청 및 충북 도내 8개 시군에서 공무원으로 36년 동안 봉직하고 퇴직하였다. 퇴직 이후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진천향교 전교, 성균관 전인 등을 지냈으며, 특히 안동김씨 문중 일을 열심히 해 안동김씨 대종회 고문, 문영공종회 회장, 안렴사공파 회장, 진천군종친회 회장 등으로 봉사하였고 현재 진천군 사우보존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흑백사진과 곁들인 이 자서전은 크게 6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나의 뿌리는 안동’이라는 제목으로 안동김씨로 태어난 자부심과 생긴 소회를 적고 있다. 2부는 ‘배우고 소일하며’라는 제목으로 유도회에 입문하게 된 과정과 예절지도사 자격증을 따게 된 경위, 석전교육원과 성균관 일, 진천향교 이야기 등 진천의 예절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3부는 ‘나의 추억’이란 제목으로 말 그대로 80평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추억담을 에피소드와 함께 서술하여 읽는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작은 인간로봇 3’을 출간했다. ‘작은 인간로봇’은 시리즈 수학 소설로 이미 1권과 2권은 출간된 바 있다. 1권과 2권에 이어 김영선 저자는 함수를 말로 쉽게 풀어낸 ‘작은 인간로봇 3’을 출간하였다. ‘작은 인간로봇’ 시리즈는 명우와 사라, 인공지능 로봇인 이만이 수학나라에 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학나라와 현실세계를 오고가며 곤경에 빠진 친구들을 수학을 통해 구하고 그 개념을 설명해 준다. ‘작은 인간로봇 3’은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인 함수를 말로 쉽게 전하고 있다. ‘작은 인간로봇’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은 인간로봇 3’에는 문제 풀이나 공식이 들어 있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독자 스스로 함수에 대한 규칙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대응관계가 어떻게 중학교 함수와 연결이 되는지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려 주고 있다. 개념은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 풀이에만 몰두해 항상 어렵고 지루해지는 수학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보면 어떨까? 게다가 여러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시리즈 소설이라면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한국음식관광협회는 지난 12월 19일(목)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와 제21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동시에 가졌다.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중심이 된 한국음식의 우수함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음식 조리인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협회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내년에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협회운영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한국음식관광협회와 함께 한식의 우수성과 대중성을 알리고 내년 21회 성공박람회를 위해 활동하게 될 홍보대사에는 김승원(인터내셔널 아티스트), 김윤희(요리연구가), 김지선(컬링 국가대표), 김창열(가수, DJ), 노고은(푸드디렉터/홍보대사 위원장), 서태화(영화배우), 쉬샤오밍(컬링 중국대표), 이재훈(셰프), 이종일(법무법인 공명 대표변호사), 조찬우(개그맨, 대표), 하선혜(요리연구가) 등 11인이 위촉되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올해의 수상부분 중 표창장 부분은 신개념 요리기구분야의 윤해영 대표등이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 부분에서는 김계영대표 등이 수상, 조리기능인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한국문학세상은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제38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작품을 인터넷으로 공모하였다. 그 결과 심사위원회는 최종 신인상 당선자로 박시현(46세, 성남시 거주), 수필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된 여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수필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된 여행’을 통해, 항상 나약하기만 했던 자신의 한계점 극복을 위해, 33km 걷기대회에 도전하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을 참아내며 완주에 성공한 이야기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감동으로 승화시켜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일 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박시현 수필가는 평소 의지력이 부족해 나약하게 느껴지던 자신의 한계점 극복을 위해 군산 새만금 전국 걷기대회에 도전하면서, 장거리 걷기에서 나타난 신체적 통증과 거센바람을 극복하며 완주에 성공한 이야기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오롯한 감동으로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비록 늦게 문단에 등단하지만 오랫동안 등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글쓰기 수련을 해온 것이 한국문학세상 창립 정신인 ‘눈보라를 뚫고 꽃피운 호연지기 정신’과 일치하고, 작품에서 풍기는 진취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싸이클 선수로 1986년 제 10회 아시안게임, 84년 LA올림픽과 88년 서울올림픽에 두 차례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한 정통 체육인 출신에 신대철 대림대 교수가 제 35대 경기도체육회 첫 민간회장에 출마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 웅도 경기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는 신 교수는 “대한민국 체육역사가 새롭게 출발 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점이라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체육분과 정책본부장으로 활동 하며, 민선 7기 경기도정 체육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졌고, 그 정책을 기반으로 현재의 경기도 체육회는 비약적 성과와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이번 초대 민간 체육회장 직을 통해 경기도 체육을 한층 더 높이고자 큰 결심으로 출마를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출마 의 변을 밝혔다. 이어 신 교수는 경기도 체육의 위상은 높지만 인기종목을 제외한 선수들의 열악한 환경, 지자체 체육지도자들의 개선되지 않는 처우문제 등을 지적하며 “교육자로 1991년부터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3,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을 양성하고, 생활체육지도자로 배출하였습니다. 경기도체육현장의 곳곳에서 현업에 종사하며,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