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와 ‘워라밸’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위한 소비자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유보다는 경험을 더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여행이 일상화되며 연초부터 그해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20년 더욱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항공권 검색, 구매부터 짐 싸기에 이르기까지 여행 준비 시의 유의사항 5가지를 공개한다. ● ‘최저가’ 속 숨은 속뜻에 주의하라 ● 최적의 항공권이 반드시 최저가일 필요는 없다 ● 항공권 검색 사이트 ≠ 항공권 구매 사이트, 실제 구매가 이루어지는 곳을 체크하자 ● 여행 짐 꾸리기, 기내 반입 수하물 규격을 미리 확인하자 ● '여권파워’ 세계 2위 한국도 이곳은 비자가 필요하다 한편 카약은 항공권부터 호텔, 렌터카 검색까지 가능한 여행 검색 엔진이다. 항공권 검색 시 다양한 필터를 활용하면 합리적 가격은 물론 항공기 기종, 항공사, 경유 횟수, 예약처 등 개인의 선호와 상황에 따른 최적의 항공권을 찾아준다. 항공권 구매 최적 시기, 여행 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카약 한국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북이오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온라인 미디어 솔루션 ‘저널’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미디어사가 자체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경우 그 개발비가 만만치 않은 데다가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개발 이후 유지보수 문제가 큰 걸림돌인 것을 고려할 때, 북이오의 ‘저널’ 서비스는 서비스 신청과 함께 바로 미디어 사이트가 구축되어 즉시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월 서비스 요금만 지불하면 그 서비스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북이오 ‘저널’ 서비스는 북이오가 자체 개발한 웹 기반 에디터툴을 사용하여 기사 작성과 수정이 가능하며, 외부와 내부의 저자 초대 및 등록부터 기사 작성, 편집부 제출, 기사 검토와 최종 기사 발행까지를 모두 북이오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즉 최소의 인원만으로 온라인 미디어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1인 미디어사’나 ‘뉴미디어사’로부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북이오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북이오 ‘저널’ 솔루션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뉴미디어사는 ‘아홉시 미디어(https://ahopsi.com)’가 있다. 북이오 ‘저널’ 서비스 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은퇴 후 잉여인간으로 살기를 거부하고 세계의 고산을 등반하며 자신과 싸워온 한 노년 산악인의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됐다. 북랩은 에베레스트부터 킬리만자로까지 모두 9개의 세계 고산을 등정하며 사진과 글로 당시의 고된 여정을 기록한 산악인 황대연 씨의 ‘은퇴 산꾼, 고산에 서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7대륙 최고봉, 동북아·동남아 최고봉, 유럽 최고봉 등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9개의 고산을 노년의 나이에 오른 기록을 담았다. 저자는 어느 날 사업을 정리하고 은퇴하자 백수가 되었고, 마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 인간으로 전락한 듯한 기분을 맛봤다. 그때 세계의 명산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간직한 채 자석처럼 그를 끌어당겼다. 그는 고산 증세를 이겨내고 대자연과 맞서 가며 9개의 고산에 올랐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성취감을 얻었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목차와 일정이 저자가 오른 산을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의 순서를 날짜별로 나누어, 일자마다 그날의 주요 구간과 이동 거리, 활동 등을 글머리에 간략하게 기록한 후 본문에서 사진과 함께 이를 자세히 풀어나가는 방식을 취한다. 특히 고산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0대를 위한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이 오는 2월 8일(토) 국내 미술심리치료 권위자 김선현 교수와 함께 청년을 위한 ‘그림 처방’ 프로그램 "오늘은그림"의 오프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오늘은그림" 오프라인 강연은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20대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그림 처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는 2월 개최되는 오프라인 강연은 온라인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20대들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자리다. ‘청년의 방 안에 그림 한 점이 있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오늘은그림"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12월 온라인을 통해 20대 150여명의 고민을 접수받았으며 그중 100명의 신청자를 선발, 그림레터 및 그림액자를 전달했다. 또한 가장 많이 접수된 고민 분야인 취업카테고리에서 1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김선현 교수와의 개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참여자 취업준비생 오청화 씨는 “1년간 취업준비를 하며 나를 찾는 과정에서 의문점이 많이 생겼는데, 그림처방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상담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문가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적용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사업자 및 근로자들의 혼란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산재보상 전문 로펌 법무법인 사람이 개정되는 법안에 맞는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을 출간, 바른북스 출판사가 펴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은 산업안전 분야에서 20년 넘게 몸담아 온 저자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만든 책으로 이론적인 해설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비계내측에도 안전난간을 설치해야 하나요?’, ‘안전모를 줘도 안 쓰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백한 가지 질문에 답변해 주는 내용 구성으로 산업안전보건 현장 실무를 위한 ‘착한 책’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법령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저자의 해설, 행정해석, 판례 등이 추가되어 풍부한 지식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의 대표 저자인 임영섭 법무법인 사람 상임고문은 現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고위직으로 근무했으며 前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화성문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방식을 변경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기간을 20주에서 40주로 늘려 중장기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회원 우선 접수 방식으로 인한 신규회원 진입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을 구분하지 않고 추첨제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방식 외에 프로그램의 변화도 눈에 띈다.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예술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연령별 교육목표를 설정하여 강좌를 세분화하였고 향후 시민 참여형 공연 레파토리 발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성인 합창’, ‘어린이오케스트라’ 강좌 등이 신설되었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시민들은 연말 아트홀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 기간이 늘어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체험한 후 선택할 수 있는 ‘맛보기 클래스’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신청을 통해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하는 맛보기 클래스 16강좌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라이라이타이완이 대만 먀오리현과 타이중을 하루에 둘러보는 ‘먀오리·타이중 일일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버스를 이용해 먀오리현과 타이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일투어이다. 기존 대만 여행 상품은 빡빡한 일정으로 도심지를 둘러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먀오리·타이중 일일투어는 대만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차이점이다. 먀오리현의 ‘셩씽역’은 지금도 다소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가져 현지인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과거 모습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셩씽역을 출발하여, 80여 년간 자연 모습 그대로 보존된 롱턴단교에 도착한다.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롱턴단교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다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셩씽역 기차 마을에 도착하면 100여 년 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셩씽 옛 거리’를 만난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객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타이중은 무지개마을과 고미습지가 핵심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무지개마을에는 재개발 위기에서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극단 돌파구는 2020년 첫 작품으로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작품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15년 ASAC B성년 페스티벌에서 초연작으로 선보이며 10대들의 삶에 위로를 던져주며, 과도한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창신동’, ‘날숨의 시간’ 등을 쓴 박찬규 작가와 ‘목란언니’, ‘나는 살인자입니다’, ‘날아가 버린 새’ 등의 전인철 연출이 만나 특별한 청소년이야기를 보여주며 어떤 상황에서든 불평 없이 어른들을 따라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극단 돌파구는 청소년 시기는 성인이 되는 누구나 거친 과도기적 시기가 아닌 그들의 삶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중요한 시기, 이 시기에 맺힌 무언가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것으로 지나며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청소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내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미성년과 비성년 그 사이에 존재하는 한 대등한 인간으로 존재하는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낸 세계적인 작가 샘 혼이 들려주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인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 온전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로 선언한 후 ‘물가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하며 미국 전역을 여행하고 깨달은 점을 담았다. 우리는 흔히 쏟아지는 업무를 내가 다 떠맡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만 같고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를 생각해 먹고 싶지도 않은 샐러드를 시키곤 한다. 이처럼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나보다는 남을 우선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내 인생에서 ‘나’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 내 뜻대로 사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타인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우선순위에서 자꾸만 뒤로 미루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샘 혼도 가족과 일에 자기 삶의 우선순위 대부분을 내어주고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다는 점을 깨닫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물가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이 책에서 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2008년에 월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동곡 김남식 시인이 시집과 수필집을 한꺼번에 펴내 화제다. 김남식 시인의 이번 시집은 두 번째 시집으로 첫 시집을 상재하고 6년 만이다. 수필집으로는 첫 번째다. 김남식 작가는 2013년에 첫 시집 ‘달빛 틈새에 별 하나 얹히고’를 상재했다. 그러니까 등단 후 5년이란 시간을 보내서 무르익고 성숙한 시집 한 권을 펴내더니, 그 후로부터 6년이 지나 또 한 권의 시집과 수필집을 한꺼번에 펴낸 것이다. ‘과연 내가 책을 출간하게 되면 독자들이 알아주기나 할까? 한 사람의 독자라도 생기는 것일까?’ 그런 의구심이 앞서 출판을 주저하고 있었을 것 같다. 일찍이 연암 박지원 선생께서는 한 사람의 독자라도 생긴다면 그 책은 성공하는 책이라 했는데 지난번 시집 ‘달빛 틈새에 별 하나 얹히고’가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널리 팔려나가 품절되었던 것을 보면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방편, 치유의 방편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효용 가치는 충분하다고 하겠다. 김남식 시인은 ‘수필집을 펴내며’에서 “책을 가까이했던 학창 시절로 돌아가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채널넘버식스는 1961년 설립 이후 60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으로 ‘약속’, ‘천사 같은 아내’, ‘님바라기’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사 소속 가수 윤천금이 당선 확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에 회원이 활동 중인 가수협회는 현인, 고운봉, 최희준, 박일남, 남일해, 남진 등 유명가수들이 회장직을 거쳐 갔으며 지금도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윤천금 신임회장은 1980년 제1회 TBC신인가요제 금상을 장욱조의 ‘그 한마디만’으로 수상하면서 본격 가요계에 두각을 나타낸 이후 오랜 방송 활동을 거쳐 ‘천사 같은 아내’, ‘연가’, ‘님바라기’까지 사랑받으며 확고한 가요계의 중견 가수로 자리 잡았으며 WBS 원음방송, TBN 강원교통방송 등에서 MC 활동을 한 바 있다. 윤천금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권익 보호 및 방송 출연료 현실화 다양한 홍보 기회 부여에 집중하여 많은 혜택을 함께 나누는 단체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2020비전을 장애인예술 대중화로 정하고 지난 20일 美캠페인 명예 대사로 이상봉 패션디자이너를 위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이상봉 원장은 “그동안도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았는 데 장애예술인들의 뛰어난 예술성이 인정을 받지 못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 있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며 선뜻 명예 대사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이상봉 원장은 “선진 외국에서는 각종 공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하는 데 우리나라는 관객이 거의 없는 장애예술인들만의 무대가 만들어지는 현실이 무척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상봉 원장은 앞으로 장애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계획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이상봉 원장은 장애인예술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행동으로 함께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장애예술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방귀희 대표는 “3만명이 넘는 장애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에 온 힘을 기울였지만 정부와 국회의 무관심으로 법안소위에 묶여있는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 대중 속으로 들어가 장애예술인의 수월성을 알리기로 하고 그 첫 번째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