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네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4차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최만식 문체위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등 3개 기관에서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1노조·2노조 간 화합 방안 ▲도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개방 방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진척 사항 등 논의됐다. 경기도체육회사무처 1노조·2노조 간 화합 방안에 대해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은 “경기도체육회 제1노조, 제2노조의 직원들 간 의기투합이 되지 않고 있다. 향후에도 체육회 정상화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양 노조의 입장을 계속 수렴하고 있다. 조직 화합이 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대회가 미 개최되면서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도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우수 성적을 기원하고자, 황수영 경기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소정의 다과류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컬링팀 의정부 롤링스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컬링에 이어 배드민턴에서도 우리 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안겨주시길 소망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시고 후회 없는 경기 치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6개 시·도 200여 명의 선수단이 토너먼트ㆍ리그전으로 진행된다. 26개의 세부종목에서 총 320여개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2022 국가대표 선발 및 경기도 대표 선발 시 포인트가 부여된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최,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요넥스코리아, 휠라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오전(사무처 직원), 오후(전임지도자, 플레이박스)2회에 걸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전직원(사무처, 전임지도자, 플레이박스) 39명을 대상으로 청렴 · 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인사, 계약, 감사업무 담당자 등 부패취약분야 종사자를 포함,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를 이해함으로서 직무수행 과정에서 공(公)·사(私)의 이해충돌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 법령과 위반 사례,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19 대응 교육생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한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 임직원의 품의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19일 막을 내린 2021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 의정부 롤링스톤이 우승 했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여묵)는 의정부 롤링스톤과 경기도 런백 두 팀이 참가 하였으며, 총10개 팀 중 의정부 롤링스톤 1위, 경기도 런백 6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주최,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며 10개팀 80여명의 선수단이 풀리그 전으로 경기를 진행 하였다. 상위 4개팀에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김승민 코치가 이끄는 의정부 롤링스톤팀은(스킵 장재혁, 써드 고승남, 세컨 정성훈, 리드 백혜진, 후보 윤은구)는 대회 성적 6승2패를 거두었으며, 한전KDN(6승2패), 서울시청(6승2패)와 동률을 이루었으나, DSC합계로 우승 했다. 김승민 코치는 “초반 아이스적응에 초점을 두고 예선을 준비 하였으며, 우리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갖고 침착하게 작전을 펼친게 결과가 좋아” 우승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여묵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년간 중지되었던 경기도 내 장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5개월 간 안산, 시흥 등 경기도 연안지역에서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화성, 안산, 시흥, 김포 등(정확한 지역과 장소는 미정)에서 단계별 해양레저 교육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기존 교육비 대비 약 50%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해양재난사고 대응 능력 함양 및 해양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 ▲딩기요트 등 무동력 수상레저스포츠 기초교육 ▲동력 수상레저기구(요트, 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조종면허 취득 이후 해상에서 이뤄지는 실질적인 운항기술 심화교육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농정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 내 사전수요조사에 참여하면 향후 정식 교육생 모집 시 문자메시지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민 누구나 경기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이어 다양한 해양레저문화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1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5~6일에 걸쳐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원 밀집 최소화를 위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주최,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개팀 80여명의 선수단이 풀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 총 45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며, 상위 4개 팀에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1년간 중지되었던 경기도내 장애인 전문체육대회가 다시 시작되는 대회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장애체육인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더 이상 위축되지 않고,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는 한전KDN(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6월 골프 시즌에 맞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 출동,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2021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킨텍스 및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 입장 시 QR코드 인식을 통한 입장과 2차에 걸친 체온 측정, 전시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간호 인력 상주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10만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 한 더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등 전국에서 개최하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프로스포츠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만들기 위해 표준계약서가 도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종목별 연맹,구단,선수 대상 간담회와 공개토론회 등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프로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문체부 고시로 제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동안 프로스포츠계에서는 임의탈퇴 제도 논란, 선수협회의 불공정약관 심사청구 등 프로스포츠계 불공정한 계약문화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스포츠산업 진흥법'을 개정해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 도입을 추진해왔다.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는 야구, 축구, 남자농구, 여자농구, 배구 종목별 5개 선수계약서로 이뤄져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수,구단의 의무를 제시하고 계약기간, 보수, 비용, 용구,용품, 부상,질병, 인격 표지권(퍼블리시티권), 분쟁 등 선수계약의 일반사항에 대한 표준안을 정했다. 또한 연맹별 규약에서 정한 웨이버(계약기간 중 구단의 선수에 대한 권리 포기), 임의해지, 보류선수, 계약해지 등 선수 신분이 변동되는 사항도 계약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 1일 '김정배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며 '일본의 독도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오늘 추가로 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도권 대학생들이 학교별로 이스포츠 승부를 겨루는 ‘경기 이(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의 본선 진출팀이 결정돼 다음 달 4~5일 본선과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8개 대학의 597개 팀 1,740명이 참가 신청하면서 마감일 서버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별로 자체 진행하는 대표 선발전을 거쳐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은 총 세 개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 8개 팀,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36인(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는 다음달 4일 오후 1시, 결승전은 5일 오후 1시에 경기대학교 애경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참가대학 중 하나인 경기대학교 홍정안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의 추억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이스포츠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제는 대학 문화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통한 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 이스포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과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27일 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만나 한일전을 벌인다. 우리나라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은 어제(26일) 태국을 만나 주장인 김연경이 빠진 가운데에서도 박정아가 양팀 최다 22득점하는 활약에 힘입어 태국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앞선 25일에 세계랭킹 1위 중국을 만나 1:3으로 아쉽게 역전패한 우리나라는 이날 태국을 잡고 첫 승을 올렸다. 오늘(27일),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은 숙적 일본과 만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를 가지게 된다.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개최국인 일본과 같은 A조에 속해 있어서 예선전에서 일본을 만나게 된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일본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만나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했고, '2019 VNL 예선'에서 만나 세트 스코어 3대0 으로 크게 이긴 바 있다. 하지만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을 3:0으로 꺾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2차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최만식 문체위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 등 3개 기관에서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조직 재설계안 ▲체육회관 및 도립 체육시설 운영 개선 방안 ▲경기도에서 직접 수행 중인 체육업무의 경기도체육회로의 이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직 재설계안의 경우 최만식 도의회 문체위 위원장이 “경기도체육회의 바람직한 개편안에 대해 외부 용역을 진행해 체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제안했으며,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경기도사격연맹 회장)은 “경기도체육회는 종목단체와 시군 현장의 생활체육을 집중적으로 돕는 방향으로 개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