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1천390만 경기도민의 축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3일(토)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의 성공적인 개회식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수영·보치아·e스포츠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전이 펼쳐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remember#yongin 다시 만나요‘라는 주제로 열린 폐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장영근 성남 부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용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대회 시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인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폐회식의 공식 행사에서는 종합 성적 발표, 종합순위 등 시상,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전달, 환송사 등의 행사가 이어졌으며, 폐회선언 및 시·군 선수단 퇴장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회기 전달 행사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반납했고, 이어 다음 대회 개최지인 성남시의 장영근 성남부시장에게 대회기가 전달됐다. 이번 제12회 경기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3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붉은악마 이중근 의장, 개그맨 이수근, 안무가 아이키, 스포츠 해설위원 박문성,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 등 7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2023 아시안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알림 대사로 선정하고 2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 2층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림 대사로 선정된 황선홍 씨와 이영표 씨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인사로서 2002년에는 월드컵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각각 23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근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응원단 '붉은악마'의 의장으로 국가대표팀 경기마다 열광적인 응원을 주도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수근 씨는 연예인 중 축구를 좋아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예인 축구단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우리나라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 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60년 제2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한 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 대회 유치 도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에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내달 15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올해 5월 코로나19를 이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은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를 공지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공지 직후 아시안컵 유치를 공식 표명하면서 지난 6월 30일 아시아축구연맹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아시안컵은 아시아지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이다. 대한민국은 1956년 초대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 최초로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1960년 제2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했고, 대회를 치르기 위해 신설한 서울효창운동장은 대한민국 유소년과 아마추어 축구 육성의 산실이 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2회 대회까지 잇달아 우승을 한 후 60여 년 동안 준우승만 4차례(1972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을 하루 앞둔 8월 31일, 론볼과 테니스 종목의 사전 경기가 펼쳐졌다. 테니스와 론볼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용인(수지) 아르피아 테니스장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론볼전용구장에서 각각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또한 론볼 사전 경기장에는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하여 축사와 시구를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기도 했다. 17개 종목에서 약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은 용인시청 광장에서 9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가수 신나라, 성용하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6시부터 30분간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개회식 공식행사가 이어지며, 6시 30분부터는 홍진영이 출연하는 식후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8월 27일 시흥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영종목 사전 경기에서는 수원시가 총 17개(금11, 은3, 동3)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목우승을 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9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제10회(고양), 제11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표어(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6시 용인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론볼, 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경기장마다 선수단과 관중들의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기장별로 하루 두 차례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가 발열이 있을 경우 즉시 경기장 밖에 마련된 임시 격리소에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의 의미를 안보·통일을 넘어 생태·환경·탄소중립까지 확장하고자 '2022 DMZ RUN(스포츠)'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DMZ RUN'은 DMZ 일원을 달리고, 걷고, 자전거를 타며 자연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스포츠 체험행사다. 올해 'DMZ RUN'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0월 2일에는 DMZ 일원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DMZ 평화 마라톤’, 이어 10월 15일에는 평화의 페달을 밟으며 DMZ의 비경을 만끽하는 ‘DMZ 평화 자전거 대회’, 끝으로 10월 29일에는 DMZ 일원을 직접 걸어보며 평화를 기원하는 ‘DMZ 평화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통일대교를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온갖 동·식물이 서식하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체험하며,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DMZ RUN(스포츠)'에서는 각종 판매 부스 운영, DMZ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5회 경기도자시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6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가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28일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50여 명의 선수단(선수210명, 임원40명)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요넥스코리아, 휠라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수원명성‧화홍‧블루라이온스) 등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부 17개, 동호인부 8개 등 총 25개 세부종목 경기가 펼쳐졌으며, 경기도선수단은 선수부 17개 세부종목에서 2개 종목 은메달, 7개 종목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이병직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전 사고 없이 대회가 종료되어 다행”이라며, “내년도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장애인 배드민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욕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6일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아시안컵 개최 예정 지자체 등과 함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지원' 회의를 열고 대회 유치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대회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지자체의 준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6월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며 아시안컵 유치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국내적으로 국제행사 승인, 국무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 유치 신청 자료 제출, AFC 실사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실사 대응을 비롯해 경기장과 훈련장 등 대회 관련 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조 차관은 '63년 만에 아시안컵을 국내에 개최하기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 지자체, 정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아시안컵이 국민 축제로서의 의미와 지자체 이미지 제고 등 작지 않은 의의를 지닌 대회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도전과 열정으로 평화의 길을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26일 개막해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고양에서 출발해 인천시 강화를 거쳐 강원도 고성까지 총 550km의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9년 대회에 비해 파주 통일대교에서 전진교 북단 검문소를 통과하는 민통선 구간 등 40km 구간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 대회 ▲고양시의 '시민참여 자전거행사' ▲강화군의 '비엠엑스 대회' ▲인제군의 '인제 동호인 자전거탐방' 등 5개 대회로 진행한다. 먼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 청소년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 국제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는 11개 국가가 참여한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카자흐스탄 청소년팀을 비롯해 2019년 우승 팀 네덜란드와 호주, 핀란드, 미국, 일본 등과 국내 고등부 4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첫 경기도체육대회이기도 하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나누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개막식을 TV(KBS 라이프)로 생중계하고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밝히는 성화 봉송도 승마와 동력 패러글라이딩, 조정 보트, 민속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승마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지역 명소 소개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시타는 경기도의회와 협치 의지를 담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는다. 김 지사는 21일 오후 5시 KT위즈 대 KIA타이거즈 간 경기를 앞두고 간단히 시구 연습을 한 후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야구공을 던진다. 김 지사는 염 의장과 시구‧시타를 마친 후 허구연 KBO 총재,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등학생 시절 야구 기록법을 배워서 경기를 기록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열렬한 야구팬인데 작년에 우승한 신흥 명문팀 KT위즈와 40년 전통의 기아 타이거즈 간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멋진 경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은퇴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하면서 4년 동안 총 17명의 선수를 프로로 진출시키는 등 경기도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kt위즈(대표이사 : 신현옥)와 함께 장애인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문화 여가 활동 확대를 목적으로, kt위즈 프로야구단의 상생협력 등을 통해 2015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 되었으나, 오는 8월 25일(SSG랜더스 전), 9월 7일(한화이글스 전) 2회에 걸쳐, 약 350여명의 경기도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북부지역권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금년의 경우 북부지역 20인 이상 단체관람을 희망할 경우 단체버스 임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관계 기관에서는 해당 거주지(소재지)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전화 : 031-248-9608)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