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폐막 하루를 남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인 23일 경기도가 여전히 종합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수영에 박성수 선수가(부천시) 5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5일차 23개 종목 경기 진행에 나선 경기도 선수는 금메달 2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7개를 추가 획득하며, 총득점 178,976.59점, 메달 총 356개(금 124, 은 129, 동 103)로 종합순위 1위를 지켜냈다. 이날 주요 단체전 결과로 골볼 남자 선수부는 7위 달성, 농구 남자 선수부 6위 달성, 축구 남자 11인제 선수부는 결승에 진출했다. 축구 남자 5인제 선수부는 4강에서 아쉽게도 패배에 그쳤다. 연일 신기록을 달성 중인 경기도 선수는 5일차 역시 한국 신기록 5개 추가(총 17개), 대회 신기록도 5개 추가(총 15개)했으며, 다관왕 선수는 20명이 늘어 총 52명이 됐다. 특히, 펜싱에 김선미 선수가 금메달 한 개를 추가 획득하며 4관왕의 영예을 안았고, 역도에 이현정(평택시), 사격에 주성철(부천시) 선수, 육상트랙에 윤경찬(안산시), 이상익(파주시)선수, 펜싱에 이유미(의정부시)선수가 새롭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대회 하루 남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파주시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4년과 2025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파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파주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2019년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도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9월 6일 파주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시설운영 부문에서부터 교통, 숙박, 예산, 자원봉사 확보 등 파주시의 행·재정적 인프라를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50만 파주시민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파주시의 대회 유치 열망이 높고 2021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31개 종목에 참가한 892명의 경기도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일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3일차(21일) 한국 신기록 10개, 대회 신기록 5개(신기록 4개, 타이1개)을 세웠던 경기도선수단이 4일차인 22일(17시 기준) 한국신기록 2개 대회 신기록 4개를 추가하며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다관왕의 영예를 안은 선수가 대폭 늘었다. 2관왕이었던 펜싱에 김선미(양주시)선수와 탁구에 윤지유(성남시)선수가 새로운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에 김규호(평택시)선수가 3개의 금메달을 획득 3관왕을 차지했다. 새올운 2관왕에는 수영에서 김동명(부천시), 김미자(고양시), 박효성(부천시), 정태현(성남시), 정홍재(성남시), 채예지(용인시)선수, 사격에 김문수(경기도), 조정두(경기도), 박철(경기도), 서훈태(경기도), 김종수(수원시)선수, 육상트랙에 박윤재(안산시), 윤경찬(안산시)선수, 펜싱에 이유미(의정부시)선수, 당구에 이정희(시흥시), 주성연(남양주시)선수, 볼링에 정광준(포천시)선수가 올랐다. 경기도 선수 4일차 단체전 현황은 게이트볼 여자 동호인부 금메달, 남자 동호인부 4위, 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 차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대회 3일 차인 금요일 카누, 트라이애슬론, 쇼다운, 슐런을 제외한 나머지 2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도는 총득점 92,127.50점으로 매달 총 195개(금70, 은72, 동53)를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신기록 및 다관왕이 대거 배출됐다. 한국 신기록 10개, 대회 신기록 5개(신기록 4개, 타이 1개) 및 다관왕은 무려 18명으로 4관왕 1명, 3관왕 4명, 2관왕 13명이다.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른 박성수(부천시)선수는 남자 접영 50m S7 등 4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성일, 박광열, 이아름(평택시)선수가 역도에서 각각 3관왕에 올랐다. 2관왕에 오른 선수는 볼링 종목에 김민서(시흥시), 김은효(고양시), 김정훈(수원시), 오반석(안양시), 이용태, 정영대(부천시), 정광준(포천시) 선수가, 탁구에 모윤자(오산시), 안미현(부천시), 윤지유(성남시)가 차지했으며, 펜싱에 김선미(양주시) 선수, 육상트랙에 이상익(파주시) 선수, 수영에 임은영(수원시) 선수가 쾌거를 이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이 돈 걱정 없이 운동하며 재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 경기 출전수당’ 신설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내년부터 독립리그 선수에 출전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 한 번의 실패가 평생의 좌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실패하더라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수도’ 경기도는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회의 확대’를 도정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예술인 기회소득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하게 보상받지 못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출전수당 지급도 그 일환이다. 이날 김 지사가 언급한 ‘선수 경기 출전수당’은 독립야구단 선수들을 위해 경기당 8만 원(리그 최대 128경기)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경기장 사용료 등 리그 운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10월 19일부터 5일간의 치열한 각축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간에 걸쳐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등 총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일 차에는 크로스컨트리팀 릴레이(XCR) 경기가 열렸다. 크로스컨트리는 지형의 기복이 심한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와 직선로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기 때문에 산악자전거의 여러 테크닉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종목이다. 총 3.8km를 달린 이 날 팀 릴레이 경기에는 총 7팀, 35명의 선수가 출전, 카자흐스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팀, 3위는 말레이시아팀이 뒤를 이었다. 대회 2일차인 10월 20일에는 각 선수가 산 정상부에서 1분 간격으로 내리막을 달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일차(19일 오후 5시 기준) 경기도가 총득점 29,122.80점, 메달 합계 67개(금20, 은24, 동2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1일 차인 지난 19일 19개 종목(볼, 골프, 농구, 당구, 럭비,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펜싱, 쇼다운, 슐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역도에서 한국 신기록(강성일 선수) 1개, 수영에서 대회 신기록(민동준 선수) 1개, 다관왕 4명(3관왕 1명, 2관왕 3명)이 나왔다. 특히 한국 신기록을 기록한 강성일 선수가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1일차 총점 23,378.40점, 메달 68개를 획득한 서울시가 2위로 1위인 경기도를 추격중에 있으며, 3위는 21,416.32점 메달 32개로 울산시가 3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3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의왕시 장애인 선수육성과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생활체육 동기 부여 향상에 목표를 뒀다. 총 8개시(의왕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 안산시, 군포시, 화성시, 파주시) 51개 팀 10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1위는 의왕시(조원석, 송기섭), 2위 화성시(김우용, 박정호) 3위 화성시(송국진, 이병기)가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선수들의 축제의 장이되고, 장애인파크골프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왕시에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협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관내 장애인 게이트볼 종목 저변 확대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4회 화성시장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4일 개최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게이트볼 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경기도 내 21개 팀 200여 명이 참석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의 아쉬움을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양평군이 우승에 올랐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3년 만에 시도 16곳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비대면 방식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15일 비대면 실시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7까지 6주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12회 대회까지 대면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과 지난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팀 활동 중심의 종목별 경기를 선호하는 학생을 위한 대면 종목과 학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위주의 비대면 종목이 함께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시도 16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희망과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16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도별로는 시합을 거쳐 선발된 학교(팀)가 참여한다. 종목별 경기는 순위를 가리는 경쟁 방식이 아닌 다양한 지역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023 아시안컵이 한국에서 열린다면, 국민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로 결집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겁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알림대사인 황선홍 U-23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 유치는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황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정파와 이념 등을 떠나 우리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한 것이 바로 축구'라며 '축구는 사회를 통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빨갛게 물들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2002 한일 월드컵의 '거리 응원'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황 감독은 '그때도 처음부터 길거리 응원이 이뤄진 것이 아니다'며 '경기장에 못 간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자발적으로 모인 것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산됐고, 이후 적극적인 언론 홍보까지 더해지면서 하나의 응원 문화로 성장했다'면서 아시안컵이 유치된다면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 아시안컵 유치 명분과 축구 역량도 자신했다. 아시안컵은 당초 내년 6월 중국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 성남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12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및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12일 하루동안 경기 남부 21개 시·군에서 35개 학교 총35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성남시 종목별 운영단체가 주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성남시가 후원했다. 경기형 종목은 한궁, 슐런, 보치아, 농구, 실내조정, 레이저사격 총 6개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체험형 종목으로 쇼다운, 한궁,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스포츠스텍, 셔플보드, 볼링골프, 플로어볼 총 8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특히 실내조정, 레이저 사격 종목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솔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허범행 도 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은 “장애인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한규일 과장은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사회 통합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