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9개 강소기업 브랜드가 공동 후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용감한형제‘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신생 아이돌 걸그룹 ‘캔디샵’이 데뷔와 동시에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되어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상생 마케팅으로 시작한 '캔디샾'의 소람, 유니아, 수이, 사랑은 마침 유니아의 생일을 맞아 구읍당뜰 '개성주악' 광고 모델로 나서 적극적인 가수 활동과 함께 광고 모델로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인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구읍당뜰의 개성주악은 고려시대 공주나 황후들이 궁궐에서 먹던 한국 전통 간식으로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지져낸 떡으로 개성 지방에서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대접했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인 연예인과 중소기업을 연결 공동 마케팅을 기획한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은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크게 성공한다면 이번에 공동광고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브랜드의 광고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며 "공동 후원은 협회 차원의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최소 비용으로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좋은 마케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