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28일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공식선거 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수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일성으로 이 후보는 “여러분들 힘든 삶을 조금 더 나은 삶으로 이루어내도록 하겠다”라면서, “쉬지 않고 달릴 것”이라 다짐했다.

이어 “지난 25년 동안 정직하게 살아왔다. 거짓말 하지 않았고, 불법 저지르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아이들, 후손들에게 이런 세상 을 물려줘서는 안된다. 어렵더라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헌신하겠 다”라며 출마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민생을 나은 방향으로 하겠다. 그리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처럼 죽더라도 서서 죽겠다”라며, 이어 “25년의 인생이 부족하다면, 수원(정)에 나머지 인생 바치겠다. 끝내 동료시민 들과 함께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기도의료원장을 지낸 아주대학교 의대 소아과 배기수 명예교 수는 찬조연설에서 “이 후보와는 아동학대예방정책을 함께하며 25년 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어느 날 이 후보가 지역구에 아동전문병원 - 1 - 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토로하며 아동전문병원 설립 자문을 구하더라. 정치인 중 처음이었다”라며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 후보와 협의하 여 이 후보 지역구에 3개월 안쪽으로 아동전문병원을 열 것”이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