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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무 국민의힘 박재순 공천 확정, “잃어버린 12년 심판 명령이다” 자신

김원재 예비후보에게 "청년 인재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요청
박재순 “상대를 너무도 잘 아는 저를 택하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승리 자신감 피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공천을 확정받고 “지역민의 잃어버린 12년을 심판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확정 결과를 전달받은 박 후보는 먼저 경선 주자였던 김원재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우리 국민의힘의 유능한 청년 인재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는 요청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의 승기를 이어 오는 총선에서도 함께 이겨본 시 〮 도의원들과 당원들이 모두 합심해 수원판을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상대를 너무도 잘 아는 저를 택하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라며 “경선 승리뿐만 아니라 본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된 만큼 곧바로 본선 체재로 돌입하겠다”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수원무 지역 총선은 30여 년 정치해온 박재순 후보가 집권당인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면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자인 3선 수원시장을 역임한 염태영 후보와 대결구도가 이뤄짐에 따라 실제로 ‘지역민들의 선택이 곧 심판이다.’라는 게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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