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3년여 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시민분들이 저에게 많이 하시는 말씀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의원님은 정말 부지런 하세요’라는 말이다. 저 또한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을 위해서라면 소리 없이, 발 빠르게, 번개처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하고 편한 사람이라고 제 자신을 소개하고 싶다” 경기도의회 오진택(더민주, 화성2) 건설쿄통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中... 누구나 바라는 진정한 도시 발전은 충분한 주거시설, 완벽한 사회기반시설, 사통팔달에 도로망, 풍부한 일자리 등이 조화롭게 갖추어져 삶의 질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에 구축일 것이다. 실제로 지방분권을 표방하고 있는 현재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각자의 도시특성을 부각하여 풍부한 먹을거리창출을 동반한 새로운 발전계획을 앞 다퉈 정책목표로 내놓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실제 현장에서 지역민이 내는 소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설득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전체적인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지역구인 화성시의 무한한 가치창조를 위해 민원의 소리를 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 밖에 있을 때는 참 답답했다. 분명 이 방향이 더 좋은데 왜 저렇게 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제는 도민분들에 지지로 의원이 되어 제가 생각하는 바데로 시험해보고 만든 결과에 따라 변화되어지는 것을 볼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민원발생에 있어 도민의 강한 요청과 현 정책구조 사이에서 모두가 호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김직란(더민주, 수원9)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인터뷰 中... 정치인은 시민을, 도민을, 국민을 대표해 삶의 질 향상과 분쟁에 대한 갈등조절,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공공문제에 행동방침인 정책에 대한 형성과 결정, 집행에 권한을 행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성으로 실현 시키는 것을 핵심활동으로 삼고 있다. 현재 지방분권이란 확고한 방향이 표면으로 떠오른 시대, 정책에 있어 과거 국가정책이 지방으로 내려가는 형식을 벗어나 이제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에 정책이 국가정책에 모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 변화에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분명한 신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제10대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의원은 지역주민이 뽑아준 것이지 수원시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다.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것이 맞다. 우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말하겠는가? 앞으로도 당리당략을 떠나 옳다고 판단하는 것에 몰매를 맞거나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제 소신껏 끝까지 이 길을 가고자 한다”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민주, 원천, 영통1)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터뷰 中... ‘시민의 대변인’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라면 누구나 이 범주 안에 속해 있다고 봐야 한다. 지역민들이 허락한 그 권력을 오롯이 지역민들에 편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임기 내 지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또 다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임기직 이기도 하다. 과거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들에 관심은 여러 이유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국가균형발전에 있어 지방분권에 가치가 부각되며 이제는 지자체에 정책이 중앙정부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정부에 시작점이라 볼 수 있으며 기초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의 정책결정자들에게 올바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요즘 말로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때로는 현장에서 주민들이 스승이 되기도 한다. 시가 만든 정책을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이지만 정책결정자들은 현실적인 부분에 배려를 하기 힘들다. 시민들이 불편과 위협을 느낀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원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지방의회라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의회에 구성원인 지방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에 의하여 선출되며 행정기관에 대한 의결, 입법, 감시에 역할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지역민들을 대변하여 정책을 펼치는 행정처가 일을 잘 하도록 감시•감독하는 역할과 보다 낳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인 법적근거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이지만 120만에 육박하는 인구수를 보이는 거대도시로서 지난해 말 특례시로 지정되었고 이에 시민들은 도시기능과 혜택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기초의정활동을 풀뿌리 정치활동이라고들 한다. 그렇기에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 결과를 만드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목표이자 신념이기도 하다”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기획경제위원장 인터뷰 中... 수원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0만 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로 지정이 확실시됐다. 그간 경기도의 수부 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되면서 시나 시민 모두 그 규모에 걸맞은 혜택에 목말라 있었기에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 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 성장일 것이다. 이러한 수원시 변화 방향에 있어 지방자치의 제도적 변화와 정착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11대 수원시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은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세계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있는 수원화성이 있다.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관광과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개발행위 제한을 받는 양면성이 있다. 이에 대한 1000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전문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필근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수원1) 인터뷰 中...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가리켜 수도권이라 칭한다. 대한민국 약 5천만 인구 중 절반이나 되는 2천 5백만여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는 일자리, 주거, 문화, 경제. 환경 등 전반적인 사회적 시스템의 높은 질을 요구하는 현상을 야기 시켰으며, 현재는 지역특화를 제대로 살린 도시개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이유로 자립잡고 있다. 수도권에 부족한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서울에 편중된 주거시설을 분배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지난 1989년 시작된 1기 신도시 조성과 2003년 계획된 2기 신도시이다. 이어 폭증한 인구유입으로 인한 주택 공급 및 집값 안정 대책에 일환으로 2018년 문재인정부가 계획한 3기 신도시가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신도시 조성은 이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주민들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상향식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 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도시계획을 통해 시는 이들에게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을 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판로를 연결시켜 주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한 수익구조를 이루게 된다. 이는 ‘나’라는 개인의 발전을 시작으로 주거지역을 넘어 전반적인 도시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며 결국 지방자치의 진정한 완성을 갖고 올 수 있다” 이현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인터뷰 中... 경기도의 행정수부도시로 일컬어지며 가장 많은 인구수가 유입된 도시가 수원시이다. 지난 1949년 27개 법정동이 편제되면서 수원시로 승격되었고 1960년대 섬유 산업 성장을 시작으로 전기·전자, 기계 및 운수장비, 의료광학, IT중심 산업까지 다양한 발전과 함께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한정된 면적으로 인해 포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수원시는 최고 124만 여 명의 인구수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감소추세를 보이며 120만여 명 안팎에 인구수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늘어난 인구수에 포커스를 맞춘 곳곳에서 진행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이전과 신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란 굉장히 포괄적인 개념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균형감과 주변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다. 사람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본인이 갖고 있지 않으면 정치나 사회가 삭막해질 수 있다. 성과주의에 빠져 무리수를 두기 보다는 시민과 행정 모두가 균형감 있는 제도를 만들고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실천하는 용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석환 경기도의원(더민주 용인1선거구) 인터뷰 내용 中... 국회나 지방의회의 기능은 법을 심의•제정하며 행정을 견제하고 예산심의 및 결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에 육박하는 1300만 도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에 정책들, 이제는 국가정책으로도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이를 살피고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의결 기관이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역대 최고 의석수를 보이고 있으며 젊은 초선의원들의 대거 입성, 그 어느 때보다 일 잘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집행부가 내 놓은 정책이 부족하다 하여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시기의 적절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세지 않게 보다 낳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시스템에는 공조직과 시민이 있다. 그리고 그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정치를 하는 의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소리를 공조직에 전달하고 그 문제를 공조직과 협의하여 최대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내 줄 수 있는 역할, 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것이 저의 정치입문 계기이자 불변의 신념이다“ 조재훈(더민주, 오산시2) 경기도의회 의원 인터뷰 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합쳐서 지방의회라 불린다. 이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이다. 지방선거에서는 대선과 총선에서 볼 수 없는 제도가 있다. 바로 지난 2006년부터 생겨난 공천제다. 공천제는 지역인재들을 양성해 중앙과 지방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 같은 공천권자와 지방의원을 꿈꾸는 후보자 간의 견제와 관섭이라는 이해타산적인 관계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선출된 의원들에 정치적 행보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이러한 지역정치가 갖고 있는 수직적인 시스템 문제를 타파하여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지방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저의 신조는 ‘입은 하나고 귀는 두 개다’이다. 도민분들과 지역구 주민분들의 말씀을 최대한 귀담아 듣고 대변해서 강하게 전달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특히 제 지역구는 대단위 도시개발과 관련된 갈등과 오래된 난제들로 해결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념을 다해 해소시키는 것이 저를 지지해준 도민들에 대한 소임이라고 믿고 있다”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 인터뷰 中... 지난 2018년 출범한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슬로건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이다. 또한 도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 ‘도민을 섬기는 의회’,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회’, ‘내 삶에 힘이 되는 의회‘를 원칙으로 삼아 지역을 잘 알고 도민을 행복하게 하는 현장전문가, 지역전문가를 표방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민들은 지역 단체장들의 행보에는 관심을 갖는다. 삶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 조례제정•개정•폐지를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미세먼지문제와 주거환경정비, 쓰레기감축 및 재활용방안 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소한 전기차에 준하도록 도비 지원을 확대해야 하며, 충전인프라 확보를 위한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전 인터뷰에서 밝혔던 것처럼 광교신청사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더민주, 화성3동탄 4,5,6) 인터뷰 中... 지구의 선물이었던 화석에지가 공급의 불안정성 및 매장량 한계, 특히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받으며 대체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세계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석원료의 불모지인 대한민국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환경오염문제를 동시에 타파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강국으로의 변모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미 기술로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에 위상을 펼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 중 현재 우리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매진하고 있는 것이 수소에너지다. 지난 2020년 2월 세계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공포할 만큼 대한민국을 차세대 에너지산유국으로 이끌 수 있는 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가 받았던 혜택의 고마움, 그 마음에서 봉사자의 길을 가고 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가졌던 목표는 화성시의 다양한 계층부터 모두가 동참하는 활동,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화성시에 안착 시키는 것이었다. 비록 그 소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올해 말 또 다른 목표를 위해 떠나지만 봉사의 길은 멈출 수도 놓을 수도 없는 저만의 행복이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종권 이사장 인터뷰 中...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본인 스스로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행위를 뜻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또는 장애우들 같이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 모임, 개인별 봉사자들의 육체적 노동을 통해서나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해주기 위한 활동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의 자원봉사 범위는 점점 그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오롯이 애타심만으로 활동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앞서 말한 활동 외에도 사회가 발전하면서 정신적 교감 또는 기술기반자원 전달 같은 보다 섬세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해줄 수 있는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이 늘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