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지난해 WTCR 더블 챔피언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4월 28일(금)부터 30일(일, 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 투어는 기존 단일 대회 참가만을 위해 팀을 구성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TCR 시리즈 중 9개의 대회를 선별해 그 경기 결과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에 달하며, 16개 브랜드 25개 모델의 차량이 참가하고 있고 소속 드라이버는 650명 이상이다. TCR 월드 투어는 올해 개막전인 TCR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3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제 경기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 본 대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의 각오가 남다르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오랜만에 우승을 거뒀던 대회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58만 장애인이 체육으로 화합하는 행사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이 4일간의 열띤 경쟁을 마치고 지난 4월 30일 폐회식이 진행됐다. 종합순위 1위는 메달합계 111개(금44, 은36, 동31) 총 종합점수 75,633.68점을 기록한 성남시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수원특례시가 2위를, 부천시가 3위를 차지했다. 폐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성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2,350명의 선수가 만들어낸 영예를 축하했다. 17개 종목을 통한 선의의 경쟁 속에서 마무리된 대회 시상식에서는 종합순위 1, 2, 3위를 달성한 성남시, 수원특례시, 부천시 선수단에 우승기 및 우승배 수여 시상이 있었으며, 그 외 10개의 시상이 수여됐다. 먼저 모범선수단상은 광명시 선수단이, 성취상에는 성남시 선수단, 응원상에는 의왕시 선수단, 진흥상에는 광주시 선수단, 인재육성상에는 파주신 선수단, 모범경기상에는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최우수선수상에는 배드민턴 박민재(성남시) 선수, 신인선수상에는 육상 정선정(광주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 2일 차인 28일(17시 기준) 치러진 15개 종목 경기 결과 성남시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5개 종목 경기에서 성남시는 금23, 은23, 동17 총 63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34,218.64를 받아 1위를 이어나갔다. 또한 금9, 은12, 동26 총 47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가 2위를 금16, 은14, 동18 총 48개를 획득한 부천시가 3위로 대회 첫날 순위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다관왕 선수는 대폭 늘었다. 다관왕 영예를 차지한 선수는 총 40명으로 3관왕 13명, 2관왕 27명이다. 먼저 3관왕에는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파주시 김상호, 박민정 선수, 역도 종목에서 평택시 이현정, 정연실, 이아름, 김규호, 나용원, 박광열 선수, 부천시 허용, 박사훈 선수, 볼링 종목에서 부천시 이용태, 고미양 선수가 차지했다. 2관왕에는 댄스스포츠에서 고양시, 김주원 선수, 의왕시 이순자, 윤제대 선수, 론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란 슬로건으로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기로 진행된 개막식 이후 치러진 10개 종목 경기 결과(17시 기준) 성남시가 총점 14,595.68점(금9, 은4, 동7)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볼링,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10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 첫날(17시 기준) 성남시가 메달합계 20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수원시로 금메달3, 은메달6, 동메달11개를 획득해 총점 11,415.20점, 3위인 부천시는 메달 21개로 가장 획득했으나 종합점수 11,169.00으로 2위인 수원시와 접전을 보이고 있다. 대회 첫날부터 9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탁구 종목에서 성남시, 이경훈, 전태병, 김규정 선수, 평택시 송경숙 선수, 의정부시 강정원 선수가 2관왕에 올랐으며, 볼링 종목에서 부천시 이용태, 고미양 선수, 포천시 정광준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 종목별 순위를 보면 론볼 종목에서는 수원시가 1위를 차지했지만 5위까지 근소한 점수 차로 박빙인 상황이다. 볼링 종목에서는 부천시가 종합득점 6,052.00점으로 2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가평군이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5년과 2026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가평군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 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8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가평군이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가평군은 앞서 2018년과 2019년에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했으나, 최종 결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도는 안양대학교 박성배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3월 24일 가평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부문부터 교통, 숙박, 문화 및 대회 유치 열기 등 가평군의 행·재정적 기반 여건을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가평군의회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지지 결의문’ 채택, ‘2025~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허재영)이 4월 24일 체육 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 체육 분야의 인재양성과 연구 및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 및 시군지부포함)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전문가 재교육과정에 대한 수업료 50% 면제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양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맺어, 교육 뿐 만 아니라 장애인체육을 연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039 테니스 입문자들을 위한 테니스 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단 17초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tvN SPORTS 개국 1주년을 맞아 개최 예정인 'tvN SPORTS X LACOSTE 비기너스 오픈'는 구력 4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혼성 복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신생 대회이다. 대회는 5월 10일(수)와 11일(목), 양일간 열린다. 평일에 개최되는 대회지만 참여 열기가 이토록 뜨거운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에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테니스 열기가 대회 참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테니스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문자들을 위한 보다 많은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tvN SPORTS X LACOSTE 비기너스 오픈'만의 독특한 대회 진행 방식 역시 눈길을 끈다. 이번 '비기너스 오픈'은 'tvN SPORTS 리그'와 '라코스테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결승전은 각 리그의 우승팀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 tvN SPORTS 리그는 과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대회 '30th AIDA World Championship JEJU 2023'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제주도 제주시 제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30여 개국 약 200명의 해외 선수와 스태프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대회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제한 수역 경기로, 스태틱(STA/얼굴을 물속에 담그고 숨을 참는 시간을 기록하는 종목), 다이내믹(DYN/일정한 수심에서 수평거리를 기록하는 종목), 다이내믹 바이핀(DYNB/DYN과 같은 종목이며 바이핀으로만 기록하는 종목), 다이내믹 노핀(DNF/DNY와 같은 종목이며 핀 없이 기록하는 종목) 종목으로 경쟁한다. 4개 종목에 남녀를 나누어 총 24개의 메달이 걸린 레이스다. 이번 대회 유치를 지원한 서브원 강성준 대표는 '기업과 민간단체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것은 프리다이빙이 취미가 아니라 스포츠로서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AIDA(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Development of Apnea)에 소속된 50여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스포츠 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각종 체육대회를 열고 프로스포츠 경기관람 할인, 체력측정, 종목체험 등 행사를 연다. 운동하면 연간 5만 포인트를 지급해 체육시설 이용과 체육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2023년 스포츠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주간은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해마다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하며,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직장, 학교 등에서 자체 사정에 맞춰 스포츠 행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주간이다. 올해로 61번째를 맞이한 스포츠주간에는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라는 표어를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는 물론 프로스포츠 경기관람 할인, 체력측정, 종목체험 등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스포츠주간 기간 중 열리는 축구,야구,농구 등 36경기를 대상으로 8만 명에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힐링의 장으로 마련된 ‘오산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가 15일 오전 오산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과 시의원들,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 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등 지역 유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출발 전 대한적십자협회 봉사단의 우크렐레 연주와 이어진 장애인 음악단의 미림바 연주 는 지난해 보다 두 배 늘어난 300여 명의 참가인들에게 더욱 뜻 깊고 특별한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걷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지난해 6월 당선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걷기대회에서 진정한 사회 통합은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자리매김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여러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모두가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글로벌 축구 대회 '레드불 4x4 미니축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4x4 미니축구는 지난해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의 명맥을 잇는 축구 토너먼트로, 첫 1분과 마지막 1분에는 1골이 2점으로 인정되는 독특한 룰이 특징이다. 골키퍼 없이 작은 필드에서 10분 동안 진행돼 경기에 박진감을 더하며, 더 많은 득점을 성공한 팀이 승리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새로운 포맷의 레드불 축구 이벤트로 전 세계적으로 27개의 국가가 참여한다. 레드불 4x4 미니축구는 4월 30일(일) HM 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 여성 각 24팀 중 상위 8개의 팀은 5월 6일(토) 서울 잠원한강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지는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참가팀은 최소 4명에서 5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경기에는 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의 성별 제한은 없으며 남성팀과 여성팀이 따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령 제한은 만 16세부터 만 35세(1987년 5월 1일 이후~2007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까지다.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