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6월 26일(수),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도서전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차관은 '케이-북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출판, 서점, 독서, 도서관계 등 출판 생태계 전반의 토대를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를 들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30일(일)까지 코엑스 시&디1(C&D1)홀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188개 국내 출판사의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교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주관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를 통해 전시장 임차료, 설치비 등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면, 올해는 ▴국내 참가사의 작가 행사와 독자 체험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국내외 출판사 간 교류 등을 지원해 도서전 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25일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7월 말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현재를 전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WTT 컨텐더 라고스 대회 귀국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페어를 제외한 남녀 대표선수단이 참가해 각 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탁구는 지난 2016년 리우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여자탁구의 경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포함해서 3회 연속 노메달이다. 올림픽 대표종목으로서의 재도약을 꿈꾸는 남녀대표팀의 각오는 비장할 수밖에 없다. 현장에서의 인터뷰 내용을 가능한 선에서 전문 그대로 요약했다. 7월 27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탁구경기는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단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 내심 전 종목 메달에 도전 중인 남녀대표팀은 이 달 말까지 진천에서 합숙훈련을 진행한 뒤 내 달 초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방콕 2024에 출전한다. 이후 귀국해 다시 강화훈련을 마친 뒤 20일 파리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29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SYNK : PARALLEL LINE'이라는 부제처럼 다중우주로 확장된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담은 다채로운 VCR 및 세트리스트를 통해 에스파가 그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올해 발매 곡 중 멜론 주간 차트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쓰고 있는 'Supernova'(슈퍼노바), 주요 음원 차트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Armageddon'(아마겟돈)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편안한 순간을 담은 포토북이 공개된다. 7월 9일 발간되는 포토북 'TYPE 1'은 바쁜 일상을 떠나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뷔를 포착했다. 그의 군 입대 전 촬영된 이번 포토북을 통해 뷔의 꾸밈없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게재된 메인 포스터에도 이런 편안한 분위기가 담겼다. 사진 속 뷔는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벽에 기대서 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자연스러운 표정과 자세에서 '쉼'의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메인 포스터는 흑백으로 처리돼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온다. 또한 포스터 상단에는 'I still wonder wonder beautiful story', 'Still wonder wonder best part', 'I still wonder wonder next story', 'I want to make you mine' 등 뷔의 자작곡 '풍경'의 가사가 적혀 있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뷔는 포토북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촬영지와 타이틀을 직접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2집이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 '최고의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24일 발매된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최근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NME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에 뽑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22년 발매된 RM의 첫 솔로 앨범 'Indigo'도 무척 다채로웠지만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큰 도약을 보여줬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K-팝의 경계를 확장시켰지만, RM은 신보에 수록된 재즈, 펑크, R&B, 아프로비트(Afrobea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K-팝에 경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를 허물었다"라며 그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 음반을 가리켜 올 상반기 발매된 앨범 중 가장 풍성한 사운드를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9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15위, 26위로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 12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는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는 '핫 100'과 달리 빌보드가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만든 주요 차트다. 아일릿의 롱런 인기는 각종 스트리밍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일 타이틀곡 'Magnetic'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8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했고, 연일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SBS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가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성과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더 매직스타'는 2라운드가 진행되면서 한층 더 압도적이고 파격적인 액트들이 이어지면서 각 마술사들에 대한 팬덤도 덩달아 결집되며 메가 히트 클립들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국내 '마술 숏폼의 1인자' 에덴의 '선악과' 액트 클립은 한 숏폼 플랫폼에서 무려 1623만뷰라는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업로드 된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달성한 대기록으로 타 예능에서도 보기 드문 수치다. 감각적인 비트의 음악과 에덴의 강렬한 비주얼 퍼포먼스가 한 데 어우러진 '선악과' 클립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눈길까지 사로 잡으며 댓글도 6,700개를 넘어섰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마술사 유호진은 총 조회수 142만뷰, MZ를 대표하는 마술사 아리엘은 조회수 116만뷰, '퀵 체인지' 액트로 강렬함을 선사했던 여성 마술사 솔란지 카디날리는 단 1회 출연만으로 130만뷰를 넘어섰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김희재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프리랜서 개발자의 로망, 한강 뷰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한강 뷰 로망을 이루고픈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프리랜서 프로그램 개발자 겸 주식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직업 특성상 컴퓨터 모니터만 보는 날이 많다고 한다. 의뢰인은 잠깐 쉴 때만이라도 갑갑한 속을 뻥 뚫어줄 한강 뷰 집에 살고 싶다고 하며, 위치는 한강만 보인다면 서울 어디든 상관없다고 한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 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의 김희재, 양세형 그리고 덕팀의 조혜련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강서구 염창동으로 향한다. 염창동을 찾은 김희재는 인근에 위치한 SBS 공개홀을 떠올리며, 예능 '스타킹'을 통해 14세에 데뷔를 했다고 말한다. 복팀의 매물은 1996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아늑한 거실의 채광을 따라들어가면 통창으로 한강 뷰와 안양천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7월 2일(화)부터 8월 15일(목)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 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디지털,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 'ONE'과 'W 심포니'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빌딩에서 거대하게 연출되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첫 포문을 연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전시 제목이자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숨,'은 디지털로 인해 빠르게 변환하는 일상에서 소외되고 지친 사람들에게 우리가 인간으로서 주체 의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지에 대해 환기한다. 작가는 '숨을 쉬다'라는 인간의 생존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대사 행위를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생각과 감정의 단위를 주체적으로 호흡하고 조절하는지 관람객에게 묻고 스스로 사유(思惟)하도록 제안한다. 전시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오는 7월 1일 일러스트 작품을 소재로 한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 '모스플라이(Mothfly)'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루드 쇼는 전시와 전시 사이에 상영되는 막간 쇼를 뜻하는 말로, 빛의 시어터는 지난 2월 인터루드 쇼 '雪山(설산)'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인터루드 쇼 '모스플라이'를 시작으로 국내 신진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상영하는 '모스플라이'는 브랜드이자 작가의 예명으로, 그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해 선보인다. 모스플라이 작가는 무의식중에 발현된 추억, 기호, 좋아하는 클리셰(Cliché)들이 담긴 낙서를 바탕으로 선과 이야기를 더해 자신만의 화풍이 담긴 형상과 색채로 표현했다.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일러스트 비주얼이 빛의 시어터 광활한 전시장 내부를 가득 채워, 마치 코믹북 속에 들어와 있는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글로벌 상위 1% 혁신가들이 극찬한 기적의 사업 설계 기술을 담은 '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를 출간했다. 하루아침에 잘나가는 기업에서 해고 당한 청년이 절치부심 끝에 100만달러짜리 비즈니스를 여덟 개나 성공시켰다면? 게다가 이 모든 게 주말 48시간만 초집중 투자해서 만들어낸 결과라면? 이는 전 세계 1인 기업가와 마케터, 크리에이터들에게 사랑받는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앱스모'(Appsumo)의 창업자이자 CEO인 노아 케이건의 실제 이야기다. 노아 케이건은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가 자기 분야 최정상에 오른 '거인'이라 언급하고, 소셜미디어의 대가 게리 바이너척이 극찬한 이 책 '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의 주인공이다. 기술과 플랫폼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적은 비용으로 기업을 세울 수 있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대다. 직접 제조를 위해 공장을 세울 필요도, 가게를 세낼 필요도 없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자기 사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북라이프가 일상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 매혹적인 화학 이야기를 담은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를 출간했다. 아침에 무엇을 먹는가. 주로 간단한 식사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물과 설탕, 단백질과 지방, 에스테르와 알데히드, 그리고 알코올, 약간의 리보플래빈, 칼슘, 마그네슘 등 다시 말해 사과를 먹는다는 말이다. 사과는 껍질부터 씨앗까지 전부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실험실에서 모든 화학물질을 같은 양 먹으면 몸에서는 사과를 먹은 것과 똑같은 효과가 일어난다. 즉 음식에는 화학물질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이처럼 개인의 가장 단순한 욕구를 채우는 음식부터 범세계적인 기후 환경 문제까지 어느 하나 화학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는 오스트리아 '올해의 과학자상'과 '올해의 과학 저널리즘상'을 받은 두 저자가 함께 집필했다. 두 저자는 화학이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상이 얼마나 화학의 영향에 의해 좌우되는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양파를 썰 때 눈물 흘리지 않는 방법 같은 일상적인 화학부터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화학까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