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선 화성문화원장 화성 상신초등학교 총동문회로 부터 공로패 수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유지선 화성문화원 원장이 화성시 상신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동문회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상신초 총동문회는 제23회 졸업생인 유지선 원장이 2022년 10월 화성문화원장 취임 이후,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왔으며, 선후배 간의 화합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진심을 다해 많은 귀감이 되어왔음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화성문화원 최초 여성원장으로 취임한 유지선 원장의 섬세하고 결단력있는 운영을 엿볼 수 있는 첫 사례는 지난 2023년 선보인<화성문화대학> 이다. 지역학과 인문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문화 사업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상들의 전통 풍습과 의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세시풍속축제>를 통해 시민들 간의 공동체의식을 고양하고 지역문화의 고유성을 재조명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화성특례시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 역량 제고를 위해 2024년 부터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사업을 추진, 풍성한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