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청년창업체험단’ 참여기업 35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체험단’은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유수의 스타트업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선정된 35개 사에 대해 미주·유럽권은 300만 원, 아시아권은 150만 원의 참관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비용은 항공료, 입장료 등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전문학회 참관을 위한 제반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참관 결과 발표와 전문가 특강, 선배 스타트업과의 정보교류가 이뤄지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1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더욱 원활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2025년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수출 역량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1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총 1천만 원(도비 800만 원, 자부담 200만 원) 금액의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받은 바우처로 브랜드 개발 관리, 통번역, 해외 규격인증, 국제 운송, 무역보험·보증 등 수출준비부터 후속관리까지 총 14개 수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지원 사업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4월 4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 및 수출지원기반활용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현장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 기업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 기회 수출 바우처 사업은 트럼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는 4월 18일 18시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제작비 지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3월 17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1년 내 경기도 또는 광명시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광명시는 경기도 선도시·군으로 선정돼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바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서와 추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301호)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종합상담콜센터 또는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는 4월 11일까지 중소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나 대학과 협력해 제품,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한도는 총 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진단을 실시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광명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등 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0일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연구한 연구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공모 사업분야도 모집하여 총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평택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과제가 사회복지현장에서 평택시민들에게 실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정식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9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1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열고 도내 일자리 정책과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도내 시군,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널리 알려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도민과 기업이 재단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재단이 새롭게 구축한 ‘일자리상황판’과 인공지능 기반 ‘잡아드림’ 도민 평생 일자리 앱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일자리상황판’은 경기도와 시군의 일자리 동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용정책 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잡아드림’ 앱은 구직자의 경력과 능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사용자가 주변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가치동행 FESTA’에 참여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친환경 제품 △디저트류 △테라리움 등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 판로 확보의 어려움, 유통 채널 확대, 소비자 인식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주 1회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개최 △공공구매 확대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가 2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 공모’ 2차 현장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전문가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대상지 현장 영상 시청, 1차 서류심사 시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조치 사항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해외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혁신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발판으로 광명시가 글로벌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심사는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광명시 지정 신청 대상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일부로, 규모는 74.9만㎡이다. 시는 대상지 중앙부를 인공지능·미래차 연구개발 집적지로, 남부는 문화·바이오 집적지로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지식집약산업 연구개발(R&D)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시행자에 대한 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달성하며 창업 지원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인창조기업센터 43개소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운영 실적, 기업 성과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기업 성장 분야의 매출액 부문과 창업지원사업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 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 제공,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지원 등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39억원, 수출 28만달러(한화 4억1천만원) 일자리 창출 7명, 인증 및 지식재산권 30건 획득, 정부지원사업 22건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매출액 13억원, 일자리 창출 3명, 정부지원사업 39건 선정, 신규 창업 13건, 지식재산권 29건 획득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두 센터는 창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3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등을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진로설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4월 개강해 15주 동안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1기)은 다음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 6차시, 심화과정 6차시,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로 운영됐다. 기초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창업 아이템 찾기 ▲선배 창업 스토리 공유 등으로, 39명이 수료했다. 심화과정은 ▲사업아이템 분석 ▲브랜드마케팅 전략 수립 ▲정부지원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31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는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수료생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심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가 청년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발걸음을 이어간다. 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해 시 예산에 반영하는 참여형 예산제도이다. 올해는 청년 36명이 참여해 광명형 기본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환경·교육 위원회, 일자리·창업 위원회, 보건·복지 위원회, 문화·예술 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계부서 협의와 숙의 과정을 거쳐 2026년 청년정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회 전 ▲정책과 조례 제정 프로세스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지방정부 예산 훑어보기 ▲거버넌스의 의미와 사례 등 정책·예산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져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오후 열린 토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