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화성형 의료 인프라 강화’ 공약 발표…“의료 공백 없는 도시” 공약 발표

  • 등록 2026.04.20 2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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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현 “언제든지 집 가까이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의료 접근성 개선을 핵심으로 한 ‘화성형 의료 인프라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아플 때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이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며 “의료 공백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선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종합병원과 응급의료 인프라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이 체감하는 의료 불안이 크다는 평가다.

 

최근 동탄2신도시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7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며 203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급격한 인구 증가 속도를 고려할 때 의료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석 예비후보는 “동탄 지역만 보더라도 거주 인구 대비 종합병원은 최소 1곳 이상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정 지역에 의료가 집중되는 구조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은 과밀, 서부와 남부는 공백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한다”며 “효행구와 만세구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권역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급 상황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현실 자체가 문제”라며 “의료는 선택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석 예비후보는 의료 정책 방향에 대해 “병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이 있는 곳에 의료가 자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상 수 중심이 아니라 ‘안심할 수 있는 거리’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자체의 기본 역할”이라며 “아플 때 걱정부터 하는 도시가 아니라 안심부터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의료 불안이 해소되는 순간 도시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며 “화성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삼영 기자 ssam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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