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12시 51분경, 화성시 매송면 소재 음식점 외부에 설치된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약 3년 전 구입한 화목보일러가 가동 중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자가 초기 진화를 시도한 가운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보일러 주변 외벽 일부와 배관 등이 소손됐으나, 초기 대응과 소방대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귀용 화성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구조 특성상 고온이 장시간 유지되는 난방기기로, 관리 소홀 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사용 시에는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성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가연물과의 이격거리 확보 ▲ 연통·배관 등 주요 부위 수시 점검 ▲ 과도한 연료 투입 금지 ▲ 사용 중 자리 비우지 않기 ▲ 소화기 비치 등 초기 대응 준비 등이다.
화성소방서는 앞으로도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홍보와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