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확실한 회복과 성장의 궤도에 올라섰다”, “이제는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하다”며 경기도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2일 다산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정책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도민 모두가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끼시는 것” 이라며 자신의 도정신념을 확고히 밝혔다.
이어 본인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도민과 소상공인, 한 가정의 가장, 그리고 고령자의 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경기 살리기, 교통비 부담 완화, 간병과 돌봄 등 그동안 경기도정의 역량을 집중해온 민생 정책이 더욱 강화될 계획임을 전했다.
먼저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경기 회복을 위해 실시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와 같은 대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더 큰 활성화를 약속했다.
그동안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줬던 ‘The 경기패스’에 무제한 정액권 기능을 가진 ‘모두의 카드’가 추가된다. 또, 절반으로 통행료를 낮췄던 일산대교에 완전 무료화 실현과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및 GTX 노선 연장 같은 광역교통망에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대표 노인복지 정책이 된 ‘경기도 간병 SOS’, 당연시 되던 내 아이 돌봄에 더 큰 보람을 안겨준 ‘가족돌봄수당’의 성과도 소개했다. 특히,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필요한 돌봄과 지원을 받는 ‘360도 돌봄’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을 실현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 자부했다.
‘국정 제1동반자’로서의 경기도에 역할로 이재명 정부 성공의 ‘현장책임자’를 자처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중심 경기도가 중앙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잠재성장률 3%, 그중 2%를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특별법’ 국회통과와 난제였던 전력공급 문제 해결로 급물살을 타게 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학․연․기업이 협력하는 AI 광역 네트워크 구축, 자신의 역점사업인 기후테크 펀드 조성으로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해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민선7기성과 이어달리기 정책으로 ‘극저신용대출 2.0’,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전국 농어촌 기본소득 시법사업’, 이재명 정부 체납관리 의지에 맞춘 ‘고액․상습 체납 제로화’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자신의 삶을 성실히 일구는 도민을 뵙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제 더욱 커진 책임감과 희망으로 ‘달달버스 시즌2’를 시작,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를 위해 더욱 속도를 내 1,420만 도민 모두가 나아진 살림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뛰겠다”라며 모두발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