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주식회사 더셀바이오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6,800만 원 상당의 건강 간식 3,365박스(총 67,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간식은 ‘헤이바디 단백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간식이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 물품을 양평군 어린이집 연합회와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를 포함한 타 지역 푸드뱅크 7개소 등과 연계해, 보다 많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숙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들의 일상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셀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배분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기업과 복지 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아동, 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