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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문화

화성문화원 제18대 원장에 유지선 현 원장 연임

감사 2명·이사 10명 선임…제18대 임원진 구성 완료
독립 문화원사 기반 마련과 화성학 연구·문화교육 강화
시민 중심의 문화서비스 확대와 전문적인 운영체계 구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문화원은 8월 25일 제18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유지선 현 원장을 제18대 화성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감사와 이사도 함께 선임됐다.

 

제18대 원장으로 연임하게 된 유지선 원장은 새로운 임기 동안 화성문화원을 화성특례시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중심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 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화성문화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임기가 문화원의 조직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제18대 임기는 그 기반 위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문화원이 단순히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화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시민의 삶과 미래세대에 연결하는 ‘화성문화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지선 원장은 제18대 임기의 첫 번째 핵심 과제로 문화원사 리모델링과 독립 문화원사 건립 기반 마련을 제시했다.

 

현재 문화원사의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교육·전시·공연 공간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화성특례시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은 독립 문화원사 건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타당성 검토와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화성시연구원 화성학센터 위탁운영을 추진한다.

 

화성학연구소가 축적해 온 연구 역량과 지역문화 자료를 기반으로 화성의 인물과 역사, 민속, 생활문화, 독립운동사 등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총서와 기록물, 교육자료, 전시 및 문화콘텐츠로 제작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학 연구자와 지역 전문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세대가 화성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효 교육과 청소년문화원 운영으로 세대공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예절·인성 교육을 운영하고,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해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성만의 특색을 담은 효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표사업으로 육성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K-컬처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특화 콘텐츠와 미래형 문화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K-POP과 화성의 역사문화‧관광‧교육‧공연예술을 연계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K-컬처 콘텐츠를 개발하고, 화성만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문화원 사무국의 전문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인다.

 

합리적인 인사·보수체계와 명확한 업무분장,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산과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회원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열린 문화원 운영에도 힘쓸 방침이다.

 

유 원장은 “문화원은 회원만의 공간이 아니라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열린 문화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새롭게 선임된 감사와 이사님들을 비롯해 회원, 시민, 지역문화예술인, 화성특례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문화원은 제18대 임원진 출범을 계기로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화성특례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지역문화 중심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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