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7번째 공약으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체육·관광 정원도시 조성”을 발표했다.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를 풍요롭게 하고, 외지인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크게 ▲문화·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체류 형 관광 생태계 구축 ▲오산 천 중심의 친환경 정원도시 조성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조 후보는 먼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수영장 등의 공공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배드민턴 실업팀을 창단하여 도시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노후화된 오산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시민 공간으로 환원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조 후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단체 지원을 강화하여 오산만의 특화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스쳐 지나가는 도시에 머물렀던 오산을 ‘머무는 관광 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됐다.'
조 후보는 독산 성, 죽미령, 서랑저수지, 물 향기 수목원, 오색시장, 궐리사, 문화의 거리 등 오산이 가진 역사·생태·전통시장 자원을 하나로 잇는 ‘체류 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전통 음악의 뿌리인 ‘경기재인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문화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7년 유치가 확정된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대회 기간 방문객들이 오산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를 정비하고, 상권 연계 축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최고의 휴식처인 오산 천과 맑음 터 공원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녹색 힐링공간으로 거듭난다.
조 후보는 오산·용인·화성·평택이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 오산 천을 ‘경기도 대표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정원을 만들어 여가 공간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맑음 터 공원에는 산림청 승인을 받아 ‘정원식물원’을 유치하고, 도심 전반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고 살기 좋은 친환경 정원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용호 후보는 “문화와 체육, 관광과 정원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자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공약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풍요로운 문화·체육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외부에서는 찾아와 머무는 매력적인 명품 도시 오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