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시민 중심 자치행정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후보는 14일 왕재두레농악보존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성 지역 무형유산의 계승·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왕재두레농악보존회 측은 “교육관이 없어 무형유산 전수 교육과 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성 고유의 무형유산들이 전승 단절 위기에 놓여 있는 만큼 교육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화성시의 많은 무형유산이 전승자 고령화 등으로 어렵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지역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왕재두레농악은 화성시 정남면 괘량리와 발산리 왕재마을 일대에서 전승돼 온 전통 두레농악으로, 농사일의 흥을 돋우기 위해 연주되던 지역 고유의 농악 문화다.
정 후보는 같은 날 선거캠프에서 희망제작소와 ‘화성특례시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중심 정책 강화 의지도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 ▲46대 희망공약 실천 ▲시대적 과제 해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 후보는 “화성특례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화성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전환과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어느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다”며 “희망제작소의 혁신 정책 역량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