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자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2026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과 목적에 따라 ▲찾아가는 체험형 ▲정기 체험형 ▲자연 탐구형 ▲사회 참여형 등 4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과 치유, 사회적 참여 기능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및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반려식물 심기와 디쉬가든 만들기 등 정원교육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국 정원 조성, 이끼 테라리움(유리병 정원), 행잉 플랜트(공중 화분), 다육식물 모아심기, 천일홍 리스 제작 등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평화로근린공원 내 도시정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자연 탐구형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원을 활용해 생태 탐구와 자연놀이를 결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유형별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체험형과 자연 탐구형, 사회 참여형은 4월부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정기 체험형은 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청소년에게는 자연 친화적 가치관 형성과 감성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치유와 여가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